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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법정 조우'한 고영태, 8시간 재판 끝 귀가 2017-02-06 23:27:23
끝에 귀가했다. 고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오후 10시 40분께 귀가했다. 이날 오후 2시10분 출석한 이후 8시간 30분 만이다. 법정 앞에서 취재진이 "최씨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 만났는데 심경이 어떤가"...
'등돌린 인연' 최순실-고영태, 법정서 '인정사정 볼것없다' 2017-02-06 23:26:58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자신의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 증인신문이 끝나자 마이크를 잡고 고씨를 쳐다보며 물음을 던졌다. 그는 "내가 제일 억울한 게 모든 걸 제가 해서 사익을 취하려 했다는 식으로 보도됐다"며 "가이드러너(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나 누슬리, 펜싱 장애팀...
최순실 “대통령 관계 약점잡아 고영태가 협박”…고영태 “사실무근” 2017-02-06 23:12:34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공판에서 최씨 변호인은 증인으로 나온 고씨에게 "최씨와 대통령과의 관계 노출 약점을 알고 1억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청와대가 미르·K재단에 일정 부분 도움을 준다는 걸 알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더블루K를 설립하겠다며...
崔 "대통령 관계 약점잡아 협박"…高 "협박할 필요 없다"(종합) 2017-02-06 22:03:34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공판에서 최씨 변호인은 증인으로 나온 고씨에게 "최씨와 대통령과의 관계 노출 약점을 알고 1억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청와대가 미르·K재단에 일정 부분 도움을 준다는 걸 알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더블루K를 설립하겠다며...
고영태 “최순실, 청와대 갈 때마다 ‘피곤해’ ‘스트레스 받아’ 짜증” 2017-02-06 21:41:38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씨 변호인이 "대통령과 최씨 사이에 있었던 일을 직접 보고 들은 사실이 없지요? 정확히 기록에 남겨달라"라고 묻자 "최씨가 이영선의 픽업을 받아 (청와대로) 들어갈 때마다 짜증을 냈다"고...
고영태 "최순실, 이영선 '픽업'받아 靑 출입"…최씨측 "추측" 2017-02-06 21:31:48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씨 변호인이 "대통령과 최씨 사이에 있었던 일을 직접 보고 들은 사실이 없지요? 정확히 기록에 남겨달라"라고 묻자 "최씨가 이영선의 픽업을 받아 (청와대로) 들어갈 때마다 짜증을 냈다"고...
최순실측 '고씨 사생활' 거론…고영태 "왜 얘기하냐" 반발 2017-02-06 21:10:07
생활한다고 밝혔다. 고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특별한 거처가 없느냐'는 최씨 변호인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최씨 변호인이 "헌재에 불출석하고 있는데, 현재...
최순실 "고영태 생계 도와주려" vs 고영태 "빠져 나오려고 했었다" 2017-02-06 20:34:46
변호인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공판에서 고씨가 먼저 더블루K 설립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증인으로 나온 고씨에게 "많은 메달리스트의 생계를 돕고 재능 기부할 기회를 열어주자고 (최씨에게 말을) 해서, 최씨가 증인에게 그런 기회를 주고 재기하도록 도와준...
고영태 "최순실, 세관장 인사 개입" 주장…최씨측 "거짓" 2017-02-06 20:34:0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씨가 관세청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있느냐'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증언에 따르면 고씨는 지방의 한 세관장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보라는 최씨의 요청에 따라 류상영 더블루K...
최순실 "고씨 재기 도와주려" vs 고영태 "내가 알아서 해" 2017-02-06 20:27:35
변호인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공판에서 고씨가 먼저 더블루K 설립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증인으로 나온 고씨에게 "많은 메달리스트의 생계를 돕고 재능 기부할 기회를 열어주자고 (최씨에게 말을) 해서, 최씨가 증인에게 그런 기회를 주고 재기하도록 도와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