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라임, 환매중단 펀드서 수백억 몰래 빼돌렸다 2020-03-20 17:51:20
13일 환매 중단된 펀드에서 1차로 195억원을 빼내 김 회장이 실질 사주인 스타모빌리티(옛 인터불스)에 투자했다. 나흘 뒤인 1월 17일엔 라임 아바타 운용사로 불리는 포트코리아자산운용 펀드는 김 회장이 지배하는 또 다른 코스닥 기업 에이프런티어(옛 영인프런티어)에 자금 600억원을 투입했다. 각각 사모 전환사채(CB)...
'반대매매 비명'에 아수라장 된 증권사 영업점들 [현장+] 2020-03-19 16:15:19
있다.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으려는 개인들이 돈 갚는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증권사에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19일 서울 A증권사 강남지점에서 일하는 김송진 차장(가명)은 미수거래자들의 반대매매 기한 연장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응대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미수거래자는 증권사에 초단기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손대니 '톡' 터졌다…대한민국 대화법 바꾼 카톡 2020-03-18 17:24:26
하지만 후발 메신저들의 도전이 거셌다. 특히 2011년 스타트업 매드스마트가 내놓은 틱톡의 성장세가 가팔랐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앞세워 출시 5개월 만에 이용자 1000만 명을 확보했다. 반면 카카오톡은 데이터 급증으로 메시지 전송 속도가 떨어졌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From messenger...
전쟁통에도 문 닫은 적 없던 대구 서문시장…매대 덮개 걷고 '기지개' 2020-03-18 13:59:27
"지난 주까지 장사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주부터 가게 문을 열었는데 그래도 하루 10여명 손님과 마주한다"고 했다. 생활한복점에서 한복을 팔고 있는 김씨(77) 역시 "한 달간 문을 열지 않고 있다가 이번 주에 문을 열었는데 조금씩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여기는 논설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꼬리표'와 '지역 혐오 바이러스' 2020-03-18 09:30:02
이 "살려내라"고 당국에 소리 지르는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다. 그저 '불운'으로 여기고 묵묵히 속으로 삭히고 있다. 마스크를 더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하는 등 대구시민들은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도우려 팔을 걷어붙이고 십시일반 온정을 모으며 희망의 불씨를 키워나가고 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조국에서 쓸 건데"…인니 韓봉제업계, 방호복 220만장 납품 2020-03-11 10:31:53
봉제업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엄 사장 공장에서 하루에 생산하는 방호복만 해도 2만5천장이며, 나머지 업체들도 기존에 작업하던 라인 몇 개씩을 방호복 생산 라인으로 긴급 편성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방호복의 한인 업체 생산을 총괄하는 김재열 대경(DaeKyung) 인도네시아 사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충남...
증시 '공매도 대책' 나온다…과열종목 지정대상 확대(종합2보) 2020-03-09 22:00:52
폐지하거나 한시적으로나마 금지해 달라는 청원들이 등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제기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요구에 동참하자'는 청원은 이날까지 2만명 넘게 추천했다. 지난달 28일 올라온 이 청원은 이달 29일 마감된다. 김 의원은 이날도 보도자료를 내고 금융위에 한시적...
증시 '공매도 대책' 나온다…과열종목 지정대상 확대(종합) 2020-03-09 18:30:13
폐지하거나 한시적으로라나 금지해 달라는 청원들이 등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제기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요구에 동참하자'는 청원에는 이날까지 2만명 넘게 추천했다. 지난달 28일 올라온 이 청원은 이달 29일 마감된다. 김 의원은 이날도 보도자료를 내고 금융위에 한시적...
약국 5곳 돌았지만 허탕…"1주일 또 기다려야 하나" 2020-03-09 17:26:16
나왔는데 이미 다 팔리고 없었다”며 “오늘 못 사면 1주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어디 가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약국마다 판매시간도 제각각인 데다 언제 팔지 알려주지 않는 것도 시민들의 큰 불만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 근처의 약국을 돌았다는 김모씨(54)는 “다섯 곳을 갔지만...
"마스크 유통마진 月 1400억 국민이 부담…이게 무슨 공적 판매냐" 2020-03-08 17:40:21
게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유통 마진은 넉넉하게 보장하면서” 정부는 마스크를 장당 900원에 매입해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75%)과 백제약품(25%)에 넘기고 약국은 1500원에 소비자에게 팔고 있다. 유통 마진 600원은 도매상과 약국이 나눠 가지는 셈이다. 이 부분도 업계의 불만을 키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