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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좌로 가는 시진핑…"본색 드러내" vs "보수 껴안기" 의견 엇갈려 2013-09-16 17:05:26
덧붙였다. 홍콩의 정치 잡지인 아주주간도 베이징의 정치평론가 우자양의 말을 인용, “시진핑의 좌측 행보는 정치적 위장술에 불과하다”며 “그는 중국 개혁파의 맹주로 그의 부친 시중쉰의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관련기사 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김우룡 한국외대 명예교수 "정치 진영논리 따라 방송계 춤춰…'리셋' 필요한 시점" 2013-09-03 16:49:30
심각합니다. 싸구려 정치 토크쇼를 유행시켜 정치평론가들을 양산하고, 가십·스캔들·수다·뒷담화를 상품화하고, 무책임한 사이비 의학·건강 정보가 넘쳐납니다. 무차별적으로 방송되는 건강 의학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으면 암 등 불치병은 모두 나을 수 있고 백세 건강이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고수’...
"왕리쥔 망명, 법적책임 없다" 2013-08-26 02:41:33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치평론가들은 이런 지적에 관계없이 보 전 서기에 대한 판결이 사전에 정해진 각본에 따라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安의 멘토 최장집 "민주 프랜차이즈 정당"…발끈한 민주 의원들, 안철수 집중 성토 2013-07-31 17:11:07
겨냥했다. 최재성 의원은 “안 의원의 정치는 초엘리트주의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민주화에 대한 해법이나 아젠다 제시 자체를 찾아보기 어렵고 노선적 흐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 의원을 평론가에 비유하며 “(안 의원의) 파편적, 단편적 지적은 수긍하지만, 제도권 정치라면 해결 방안도...
딕 체니 前부통령 딸 상원 출마 선언 2013-07-17 17:32:01
출신으로 최근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에서 정치평론가로 활약했다. 지난해 가족과 함께 고향인 와이오밍주 북서부지역으로 이사해 공화당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출마에 대비해왔다. 와이오밍주에는 공화당의 거물로 상원의원 4선에 도전하는 마이크 엔지 현 상원의원(69)이 버티고 있어 리즈 체니가 당내 경선을 통과하...
시진핑, 보수주의 색채 짙어…"시중쉰 아들 아닌 마오쩌둥 손자같아" 비판 2013-06-21 17:30:10
고수하고 있다. 정치평론가인 장리판은 “시 주석은 중국의 꿈을 외치지만 그것은 개인의 부가 아니라 중국이라는 국가의 부활만 의미할 뿐”이라며 “민족주의에 빠진 그를 보면 마오쩌둥을 다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화권 매체인 보쉰은 베이징 정가에서 시 주석에 대해 “시중쉰의 아들이 아니라 마오쩌둥의...
[책마을] 연암·다산…가까운듯 너무 멀었던 그들 2013-06-20 17:21:47
고전평론가 고미숙 씨의 새 책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는 ‘실학파’라는 개념 속에 연암과 다산이라는 당대의 거인이 사장돼버렸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그는 이 책에서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의 ‘달라도 너무 다른’ 사상과 삶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중심으로 18세기의 지식 체계와 세계관까지 아울러...
[취재수첩] 지지율에 취한 아베의 위험한 곡예 2013-04-24 17:07:32
정치인들의 철없는 행동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북한 핵 미사일 문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동북아 3국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일본 정치인들이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는 게 요지였다. “(야스쿠니 참배를) 외교문제로 만드는 쪽이 절대적으로 이상한 것”(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이라는 어이없는...
[천자칼럼] 하루키 열풍 2013-04-12 17:49:28
열성팬)들은 문학평론가 후쿠다 가즈야와 함께 카운트다운까지 하며 열광했다. 다른 서점들도 평소보다 3시간이나 이른 아침 7시에 문을 열었다. ‘1q84’ 이후 3년 만의 신작인 만큼 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370쪽짜리 장편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는 36세 철도회사 직원이 대학 때...
[씨줄과 날줄] 웃으며 찌르되 같이 살기 2013-04-05 17:04:40
신수정 문학평론가,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한 종합편성채널의 프로그램 ‘썰전’이 화제다. ‘독한 혀들의 전쟁’을 표방하고 있는 ‘썰전’은 이름 그대로 온갖 ‘썰’들이 난무하는 정치, 시사 토크 프로그램이다. 막말 파동으로 잠정은퇴 선언을 했던 개그맨 김구라, 아나운서 집단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던 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