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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이선태, 음문석과 STL 창단 공연 ‘더 트리’ 선보여 2014-10-07 16:46:19
tree)’를 선보인다. ‘더 트리(the tree)’는 이선태의 솔로작품 ‘나무’와 ‘댄싱9’ 시즌1 ‘블루아이’팀의 캡틴 음문석, ldp 무용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정혜민이 참여한 ‘인터위브 파트3 (interweave part3)’ 두 작품을 공연한다. 대중의 예술화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시도될 ...
김주혁, 임상수 감독 신작 ‘나의 절친악당들’ 특별출연 2014-10-07 15:14:03
‘행복이 가득한 집’은 스릴러 장르 영화로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 만에 조우한 김주혁과 손예진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소송 휘말려…1억 손해배상 소송 ‘진실은?’ ▶ [인터뷰] 유연석 “배우 한계, 내 외모에서 느꼈다”...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 충남 아산서 이틀간 개최 2014-10-07 10:21:02
나무길 및 도고면 코미디홀 일원에서 펼쳐지며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전설인 최양락과 엄용수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쇼타임엔터테인먼트 소속 코미디언 송준근, 오나미, 이동윤, 노우진, 김재욱, 안소미 등이 출연한다. ‘제1회 대한민국 코미디 핫 페스티벌’은 앞서 개최된 개그맨 김준호가 이끈 ‘부산 국제 코미디...
네오위즈, '청소년 소셜벤처 발표대회' 열렸다 2014-09-29 13:41:15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지난 27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소셜벤처 발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해 온 '청소년 소셜벤처 체험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2) 인수봉 우정B길(형제길) / 뜨거운 형제애 그리고 비와 바람이 빚은 길 2014-09-25 16:25:02
완료 할 수 있었다. 침니가 있는 커다란 나무까지만 진출하면 이 바윗길은 쉽게 끝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둘째 마디를 출발하기 위해 바위를 붙잡고 일어서는 순간 바윗돌이 몸을 향해 달려드는 바람에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깨진 바위 위로 올라 앵글 하켄을 박고 왼쪽으로 트래버스를 시도했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5) 노적봉 경원대길 / 너는 아느냐 이 길을 낸 클라이머의 뜻을 2014-09-25 16:11:12
확보물인 쌍볼트가 없다. 슬링줄을 나무에 걸고 확보를 하고 빌레이를 보아야 한다. 둘째 마디는 수직으로 솟은 바위를 넘어서야 하는데 마지막 홀드가 잘 잡히지 않는다. 손으로 홀드를 잘 찾아 꽉 붙들고 몸을 위로 올려붙여야 한다. 이 부분이 처음 만나는 고비인데 홀드가 쉽게 찾아지지 않으니 다소 당황하게 되고...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15) 인수봉 패시길 / 빅월 등반을 향한 큰 꿈, 인수에 새기다 2014-09-25 15:58:36
길입니다. 나무와 풀, 흙 밖에 없었어요. 이것들을 피켈과 호미로 다 파냈습니다. 그런데 장마가 오고 비가 계속 오다보니 비로소 바윗길이 된 거죠. 개척 당시에는 암장운동이란 것도 없었고 자신이 그렇게 특출한 클라이머라는 생각도 하지않았다는 곽효균 씨는 이제와서야 당시의 일들이 대단했다고 여긴다고 한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9) 설악산 천화대 / 하늘에 핀 꽃 설악을 물들이다 2014-09-25 15:50:51
자일의 다른 한쪽 끝은 협곡 건너편 나무에 확보한다. 두개의 자일을 하네스의 카라비너에 걸고 확보기의 길이를 조절한 후 확보기 카라비너에도 자일 한쪽을 걸면 준비는 완료. 자일이 약간 늘어진 부분까지 하강하면 그때부터는 손으로 잡아당기면서 올라가야 한다. 두 줄의 자일 이외에 한 개의 자일을 더 설치(가이드...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8) 인수봉 구조대길 / 명품길로 자리 잡는 ‘인수의 실크로드’ 2014-09-25 15:49:58
소나무'와 '조그만 슬랩' 그리고 'u자형 나무'를 지나치니 구조대길 첫 마디. 하얀 페인트로 씌어진 '구조대길'이 선명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구조대길 첫 마디에는 한 등반팀이 이제 막 출발을 하려는 참이었고 등반선을 따라 시야가 보이는 곳까지 고정확보지점마다 등반객들이 매달려 있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7) 인수봉 심우길 / 바위길에 대한 예의 2014-09-25 15:49:02
어찌 살아남았을까? 하강을 할 때 듬직한 나무가 눈에 뜨이면 슬링을 걸고 하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위길의 나무들은 수 없이 도태되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2003년 4월 청죽산악회에서 5킬로그램짜리 철구조물 일곱 개와 약 1톤에 가까운 흙을 가져다 이곳에 든든한 주목의 방책을 쌓았다고 한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