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즈베크와도 광물 탐사…'K실크로드' 속도 2024-06-14 18:52:29
협력하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14일 체결했다. 양국이 우즈베키스탄 매장 광물을 공동 탐사하고,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한국 기업이 우선적으로 개발과 생산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방식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는 자원외교 관련 성과가 핵심이라는 평가다. 양국은 이날...
50년 '페트로달러' 지위 흔들…틈새 파고드는 위안화 2024-06-14 18:32:16
사우디는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며 대미 외교의 지렛대로 쓰고 있다. 올해 브릭스 회원국이 됐고 지난해 3월 중국이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의 대화 파트너로 합류했다. 사우디는 지난 5일 중국 주도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CBDC는 실물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사설] 李대표 "아프리카 ODA는 없어지는 돈"…세상 좀 넓게 보라 2024-06-14 17:48:57
무상은 20억달러고, 나머지는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빌려줄 수 있는 명목상의 최고 한도액이라고 한다. 무상이라도 그냥 없어지는 돈으로 볼 수 없다. 지원 대상국이 사업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타당성을 조사한 뒤 국제 입찰을 진행한다. 우리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좋은 ...
與 문체특위 "김정숙 인도? 남편 '빽' 이용한 묻지마 자유여행" 2024-06-14 16:58:50
외교라고 자랑을 한 바가 있다"며 "하지만 저희가 실무협의를 통해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인도 문화협력 정부대표단 파견 사업에 수행원으로 참여를 했을 뿐인데 그 수행원이 이 대표단 사업 전역의 예산을 흔들고 일정을 흔들었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사 단독 외교가 아닌 남편 빽을...
NYT "美, 中 뒷마당서 패권자 군림→몸낮춘 파트너쉽 변모 중" 2024-06-14 15:43:55
겸허한 외교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NYT는 짚었다. 다만, 급격히 군사력을 강화 중인 중국과 아시아내 우방 간에 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이 어느 수준까지 개입할 것인지와 관련해선 여전히 모호한 지점이 많은 실정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빌라하리 카우시칸 싱가포르 전 외교차관은...
美中 2차 1.5트랙 대화…"충돌 피하고 무역·AI협력 심화 공감" 2024-06-14 10:22:03
2차 1.5트랙 대화…"충돌 피하고 무역·AI협력 심화 공감" 중국공산당-美아시아소사이어티 공동 개최…'中외교수장 거론' 류젠차오 참석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전략 경쟁 격화 속에서도 부문별 소통 채널을 속속 활성화 중인 미국과 중국이 1.5트랙(반관반민) 대화를 8개월 만에 다시 열었다. 14일...
英외무 "권위주의 국가들 밀착에 맞설 준비돼 있어야" 2024-06-13 20:52:58
"모든 외교정책이 그렇듯 우리의 대중국 정책은 더 험난해진 세계를 반영하며 (관계 악화는) 중국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외교 정책의 핵심은 동맹과의 협력과 보호"라며 "중국과 상호 이해관계에 따라 무역 등에 협력해야 하며, 우리는 여전히 상호 존중과 이해를 믿는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태국, '중·러 주도' 브릭스 가입 추진…"최대한 빨리 참여" 2024-06-13 18:49:39
보인 국가가 30개국에 달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미국과 중국 양국과 동시에 협력하는 '대나무 외교'를 펼쳐왔다. 태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이 주도해 2022년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도 참여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4년 만에 '푸틴 방북' 초읽기…더 센 '북·러 조약' 맺나 2024-06-13 18:39:57
방문, 비슷한 시기에 전개되는 한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전략대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십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가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오는 18~19일께 방북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中, '푸틴 방북설'에 "북러 전통적 우호관계 공고화·발전 환영" 2024-06-13 16:55:48
해당하는 군사협력 강화 방안이나 북한 이주 노동자 수급 등이 의제로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준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러 교류·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