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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공무원에 '사법 경찰권' 부여 2013-05-31 17:06:50
31일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기관이 수사에 한계가 있을 때 예외적으로 다른 기관에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찰 송치 단계까지 수사를 직접 맡게 하는 제도다. 특사경권이 부여되는 단속 대상은 △주가 조작 △어린이집 보조금 부당 수령 △유사 석유 판매 △미등록 대부업체 △무등록 다단계·방문판매 조직 △무허가 의료기기...
"다음 타깃 어디" 패닉…대외신뢰 추락 우려 2013-05-31 17:05:09
비자금 수사를 한 차례 받았거나, 작년에 국세청 세무조사로 많은 돈을 냈던 대기업도 “설마 올해는 아니겠지”라며 스스로 위안하고 있다. 사정 당국의 수사는 사업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비자금, 탈세 등으로 조사받고 있다는 게 알려지는 순간 이미지는 땅바닥에 떨어진다. 내부 직원들도 동요한다. 해외...
李회장 겨눈 檢 칼끝…집·자동차 압수수색 2013-05-29 17:26:54
손실(업무상 배임)을 끼친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cj는 2004년 이재환 현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에게 cj인도네시아의 판매·영업 조직 등을 무상으로 넘긴 의혹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이미경 cj e&m 총괄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cj아메리카의 부실 계열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60여억원의 손실을 입기도...
<삼성 신경영 20년> ② 초일류되기까지 위기도 많았다 2013-05-29 07:01:39
복귀했다. 삼성전자[005930]의 연간 영업이익은 특검 수사를 받았던 2008년 6조원에서 이건희 회장이 복귀한 2010년 17조원으로 2년만에 3배로 불어났고, 지난해는 29조원으로 늘었다. 최대 위기가 도리어 조직을 재정비하고 긴장감을 불어넣음으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
檢, 입학비리 영훈국제中 압수수색…5억원대 회계 조작도 조사 2013-05-29 01:55:17
수사관 수십여명을 보내 영훈국제중의 입학 비리와 관련된 각종 서류와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을 위해 담당부서원 등 추가 인력까지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팀을 투입해 컴퓨터 자료를 이미지 처리했기 때문에 압수수색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영훈국제중은...
[원전 총체적 부실] 또 불량부품·서류조작 악취…시험기관 등 '조직적 비리' 가능성 2013-05-28 17:18:05
○조직적 비리 의혹 커이번 불량 케이블 설치 사건은 한수원에 케이블을 공급하는 a사와 케이블 검사를 맡은 b시험기관이 조직적으로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데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다. 한수원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는 국내 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험성적서는 한국전력기술의 감수를 거쳐 한수원이...
야쿠자 연계 일본인 2명 208억대 마약 밀반출 시도 2013-05-28 14:57:12
투하하면 다른 조직원이 거둬가는 방식으로 반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a씨가 일본 3대 야쿠자 조직 가운데 1곳과 연계된 인물이라는 일본 당국의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동수사반은 일본 당국과 공조수사를 벌여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밀수 총책 b씨를 추적하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소환…사법처리 임박 2013-05-28 09:05:25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27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재소환해 조사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은 원 전 원장에게 지난해 대선을 전후해 국정원 직원들의 인터넷 사이트 댓글 활동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와 국정원 내부 게시판에 올린 '원장님 지시·강조...
서울경찰청 국정원 수사 데이터 삭제, 간부 증거인멸? 2013-05-25 12:01:36
최근 서울경찰청 수사 지휘라인에 있는 중간 간부 A씨를 압수수색 전 관용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한 혐의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국정원 수사 데이터 삭제는 20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경찰청을 압수수색하면서 드러났다. 검찰 수사에서 A씨는 "증거 인멸이 아니라 실수"라고 해명한...
[박근혜식 '기업 사정'] '유령기업' 만들어 위장거래 의혹…경영연구소도 이례적 압수수색 2013-05-21 17:34:11
때 검찰은 cj그룹 재무 분야 임직원들이 조직적인 차원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대기업 수사 때 여러 사업장을 한번에 압수수색하는 데 반해 이번에는 재무와 관계있는 곳만 대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cj 본사와 경영연구소, 자금 담당 임직원의 자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