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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결단…잠재손실 2조6000억 한 번에 털어냈다 2016-01-28 17:48:35
삼성물산은 상당한 부실을 안고 있었고 제일모직은 우수한 자산을 갖고 있었던 셈”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과의 합병이 없었다면 충격이 컸을 것이라는 얘기다.“부실 털고 새 출발”2000년대 후반부터 2013년까지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높았던 시절, 국내 건설·조선업계에는 해외 수주 열풍이...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3.3㎡당 분양가 700만원대로 '내집마련' 2016-01-28 07:00:20
건설사인 건영이 할 예정이다. 아모리움은 건영의 자체 아파트 브랜드로 사랑을 뜻하는 스페인어 아모르(amor)와 공간을 뜻하는 라틴어 접미사 이움(ium)을 결합한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옛 lig건설이 이름을 바꾼 건영은 지난해 한국토지신탁과 건설 도급 계약을 맺고 서울...
주택사업 `효자` · 해외사업 `불효자` 2016-01-26 21:14:01
부실 해외사업장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청구공사가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느냐도 관건입니다. 현대건설은 5조 4천억원에 이르는 미청구공사 금액이 4분기 4조9천억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고 특히 GS건설은 2조원에서 1조원으로 1조원 가량을 줄였습니다. 미청구공사 감소는 그만큼 부실채권이 줄어들어 실적...
주택협회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철회해야" 2016-01-22 17:59:18
공공택지 소진에 따른 가용택지 부족과 건설사들의 분양 리스크 관리로 올해 공급량은 작년에 비해 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공급과잉에 따른 집값 하락과 거래 감소, 대량의 미입주 및 미분양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협회는 예상했다.김의열 한국주택협회 정책실장은 “작년 10월부터 시행된...
건설주, 실적개선 기대에 모처럼 급등 2016-01-13 17:35:22
덕분”이라고 말했다.건설사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해외 저가 프로젝트가 상당수 마무리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의 수주 잔액에서 해외 저가 프로젝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평균 23%에서 지난해 3분기 말 평균 5.6%로 하락했다.다만...
건설주 '어두운 터널' 벗어나나…줄줄이 급등(종합) 2016-01-13 15:34:22
보인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들의 4분기 미청구공사(대금이 회수되지않은 공사) 규모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설주들의 핵심 위험(리스크)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저가 프로젝트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건설주들이 4분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
건설주, '어두운 터널 벗어나나'…줄줄이 급등 2016-01-13 11:11:01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들의 4분기 미청구공사(대금이 회수되지않은 공사) 규모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설주들의 핵심 위험(리스크)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저가 프로젝트도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건설주들이 4분에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는 기대감이...
지난해 기업 7곳 중 1곳 신용등급 강등…17년 만에 최다 2016-01-05 07:14:24
관계자는 "조선사들은 해양 플랜트 부문의 부실 가능성이 남아 있고, 철강사들도 철강 소비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해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주택 분양 열기에 힘입어 반짝 호황을 누렸던 건설사에대해서도 "지난해 같은 호실적을 유지하기 어려운 데다 해외 사업에서도 부실 우려가 있다...
기업 7곳 중 1곳 신용등급 떨어졌다 2016-01-05 07:01:46
관계자는 “조선사들은 해양 플랜트 부문의 부실 가능성이 남아 있고, 철강사들도 철강 소비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해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주택 분양 열기에 힘입어 반짝 호황을 누렸던 건설사에 대해서도 “작년 같은 호실적을 유지하기 어려운 데다 해외 사업에서도...
LG생활건강·호텔신라·휴온스 등 주목…반도체 장비주, 중국 IT 정책 수혜 기대 2016-01-04 07:00:22
건설사들의 투자금 회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동 등 해외건설 부실도 대부분 털어냈다는 분석에서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 해외 사업의 수익률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만큼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작년보다 2%포인트 오른 7.6%로 예상된다”며 “현대산업개발은 주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