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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한경 주필 브렉시트 영국을 가다] 브렉시트 지지파의 거두 에이먼 버틀러 애덤스미스연구소 소장과 대담 2016-07-11 17:35:30
진영도 분열됐다. 그는 브렉시트 지지그룹의 거두다. 런던은 온통 논쟁 중이었다. 대학들도 논전에 뛰어들었다. 그와의 대담을 소개한다.▷정규재 주필=분열이 심하다.▷버틀러 소장=우리 사무실에서도 견해가 다르다. 이민, 경제 등 문제들이 혼재돼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야 한다고...
이탈리아 로마, 사상 최초 여성 시장 탄생 예상 … 출구조사 결과 2016-06-20 06:40:13
오성운동 진영으로 로마 시장에 출마한 비르지니아 라지 후보(37)는 19일 밤 11시(현지시간) 주요 도시 수장을 결정짓는 지방선거 결선투표 마감 직후발표된 출구 조사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영방송 rai뉴스의 로마 시장 결선투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라지 후보는 64∼68%의 득표율을 보여 32∼36%를...
[다산칼럼] 북유럽 경제의 경험이 주는 교훈 2015-12-22 17:54:13
좌파정권이 도미노처럼 붕괴하고 있다. 우파정부에 정권을 넘겨준 아르헨티나에 이어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정권도 친(親)시장 우파 진영에 넘어갔다. 좌파정권이 반(反)시장정책과 인기영합적 복지정책으로 남미 경제를 수렁에 빠뜨린 탓이다. 흥미롭게도 한국의 좌파는 이런 남미의 뼈아픈 경험은 무시하고 덴마크, 스웨덴...
`노벨경제학상` 크루그먼, 트럼프 경제공약 옹호…"공화당 경선판 끔찍하다" 2015-09-08 10:31:02
전 주지사 진영에 대해 "세금감면을 통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배로 올리겠다는 것은 완전히 공급자 편향적인 맹신"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거액 기부자`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공화당 대선주자들과는 달리 억만장자인 트럼프는 이들에게 몸을 낮출 이유가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크루그먼은 "우파에는 그런 터무니...
[시론] 잘못된 용어(用語)의 틀 깨고 나와야 2015-06-14 20:33:21
‘진보’진영에 가담하면 뭔가 생각이 있어 보인다는 착각이 아직도 남아 있다. 불행히도 한국 사회는 이런 허구적 프레임에 갇혀 빠져나올 기미가 안 보인다.좌파(좌익)와 우파(우익)라는 더 적합한 표현을 대신 사용해야 할 일이다. 좌파라는 것은 결코 나쁜 뜻이 아니며, 수준 높은 좌파사상과 체제는 오히려...
EU 집행위원장 융커 지명 "적임자 VS 구시대적 인물".. 극과 극의 평가 오가 2014-06-28 11:46:43
우파 진영의 독일을 비롯해 중도좌파 성향의 프랑스와 이탈리아까지 지지를 선언한 융커가 결국 지명을 받았으며 유럽의회가 다음 달 새로 개원해 융커 지명 안을 통과시키면 최종적으로 EU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된다. 이날 정상회의 표결에서 융커는 독일과 프랑스 등 28개 회원국 가운데 26개국 정상으로부터 찬성표를...
[정규재 칼럼] FT, 21세기 자본론에 화염병을 던지다 2014-05-26 20:38:32
jkj@hankyung.com 1996년의 일이다. 좌익 진영의 소셜 텍스트지에 한 편의 논문이 날아들었다. 뉴욕대 수리 물리학자인 앨런 소칼이 쓴 이 논문은 ‘과학적 지식은 존재하지 않으며 진리는 모두 상대적인 것’이라는 과학 상대주의를 시인하는 내용이었다. 이런 논리는 종종 천안함 사건조차 부정하는 한국...
복거일은 누구…영어공용화론 등 첨예한 논쟁 한복판에 2014-03-27 09:06:58
받은 소설가의 하루를 그렸다. 진보진영은 복 씨를 사회진화론에 치우친 보수근본주의자로 규정하고, 보수진영은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시장경제를 역설한 사상가로 평가한다. 복 씨는 현재도 한국경제신문 [다산칼럼]에 글을 쓰며 칼럼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경 27일자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규제개혁 관련 복...
[사설] 한국과 일본의 두 변호사 이야기 2014-01-20 20:30:08
보수우파 진영에선 영화가 부림사건을 왜곡하고 명백한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을 미화했다고 비난하고, 진보좌파 진영은 어쨌거나 ‘변호인’ 신드롬에 한껏 고무돼 있다. 한국에 ‘변호인’이 있다면, 일본에서는 법정드라마 ‘리갈 하이’가 선풍을 일으켰다. 주인공 고미카도 겐스케는 “누구의 변호를 맡든 상관없고,...
8년째 혼수상태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 위독 2014-01-02 08:25:04
9월 새 영양공급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스라엘 우파 진영의 오랜 지도자이자 '불도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샤론 전 총리는 정치 생명의 정점에 있던 지난 2006년 1월 4일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