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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안심번호제 공천' 놓고 충돌…청와대도 논란가세 2015-09-30 17:58:59
가능성이 있고, 인구수가 적은 선거구는 안심번호를 받은 유권자의 신원이 노출되기 쉬워 얼마든 조직선거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당에서는 기존처럼 유선전화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안심번호를 도입해 휴대전화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응답률이 높아질 것이고 여야 동시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면 충분한...
지역구냐 비례대표냐…여야, 진전 없이 '정개특위 끝' 2015-08-30 15:38:27
제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기준을 둘러싼 여야 간 힘겨루기 끝에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당은 지역구, 야당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각각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 가운데 3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이다.국회의 선거구 획정기준 마련이 늦어짐에 따라...
[사설] 정치판 일자리나 늘려보겠다는 새정치연합 2015-08-02 18:00:42
2 대 1로 조정하는 안을 내놓으면서 1주일 내내 여야가 맞서는 모양새다. 1인당 연간 7억원의 혈세가 들어가는 의원수 증원은 국민의 따가운 여론에 직면해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늘려야 한다’는 고작 7%인 반면 ‘줄여야 한다’가 57%에 달했다. 줄여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의원 숫자를...
국회의원 369명으로 늘리자는 새정치연합 혁신위 2015-07-26 21:28:02
총선부터 적용될 선거구 재획정작업의 핵심인 의원정수 확대 문제가 여야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26일 국회의원 정수(현재 300명)를 확대하는 방안을 촉구하는 ‘제5차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밥그릇 늘리기’ 논란이 일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0월...
김문수 前도지사, 대구 수성갑 출마 공식선언 2015-06-24 15:53:51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현역 의원은 같은 당 이한구 의원이지만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김 전 지사는 24일 배포한 자료에서 "이한구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저 역시 정치인으로서, 저를 필요로 하고 제가 잘할 수 있는 곳에 출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김무성 "박 대통령은 당의 정신적 지도자…당청은 한몸" 2015-06-03 15:59:25
및 비례대표 전문성 약화 우려에 대해서는 석패율제 도입과 비례대표 공천 투명화 등의 보완책을 제시했다.선거구 재획정에 따른 일부의 국회의원 의석 수 확대 의견에 대해서는 "지역구가 늘어나면 비례대표 숫자를 줄이면 된다"면서 "국회의원 300명의 숫자를 더 늘리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 "헌재에 '선거구 획정' 심판 청구" 2015-05-31 21:11:51
]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일 동료 국회의원 13명 및 농민단체와 함께 선거구 획정을 명시한 공직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5조 1항은 인구·행정구역·지세·교통 기타 조건을 고려해 선거구를 획정한다는 조항만 있어 선거구 획정은 헌법재판소의 판결...
김진필 한농연 회장 "비농업인이 동의하지 않는 농업의 가치란 있을 수 없다" 2015-05-19 13:31:19
동의하지 않는 농업의 가치란 있을 수 없다" 지난해 제17대 중앙연합회 임원선거로 지난 1월 새로이 취임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의 김진필 회장의 말이다. 김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처리할 일이 많다.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가 '공직자선거법' 제25조 2항,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한국 현대사] 선거구 획정, 정치적 사익에 휘둘리면…지역별 대표성 불균형 초래, 정책결정 왜곡 2015-05-15 18:44:43
충청권은 대전을 제외하고는 전국 평균에 비해 오히려 과다 대표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지역구별 유권자 수의 격차는 선거구 ‘획정지수’의 분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획정지수는 지역구별로 유권자 비중을 의원 수 비중으로 나눈 것을 말한다. 이 획정지수의 평균은 1인데, 소선거구제에서 획정지수가...
오신환, 정동영 제치고 '보수불모지' 관악서 4·29 재·보궐선거 승리 2015-04-30 09:21:06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후 27년간 보수 정당에서 국회의원을 단 한 차례도 배출하지 못한 '보수의 불모지'다. 이번 재보선에서 여야의 명암을 갈리게 한 승부처였기도 하다.오신환 당선인은 배우 장동건·이선균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1기)인 연극인 출신이란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