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 LH 전북본부장 분당 아파트서 투신…"국민께 죄송하다" 2021-03-12 16:33:08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정부에서 발표한 투기 의혹 대상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LH 측의 한 관계자는 "사망자는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투기 의혹 대상자 20명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조사를 받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군산을 관할하고 있는 전북경찰청은 지난 11일 이번 땅 투기 의...
`부동산 적폐` 꺼낸 文 대통령 "차명거래 철저 수사" 2021-03-12 16:15:09
문재인 대통령이 LH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한다"면서 "공직자와 LH 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포함하여 차명거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12일 지시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적폐`라는 표현까지 썼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추가...
"정부도 한통속"…LH '맹탕 조사'에 시민 분통 2021-03-12 15:48:54
엄포만 놓는다”고 했다. 정부는 LH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와 LH의 전 직원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토지 거래를 살펴본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당초 참여연대와 민변이 제기한 투기 의심 직원 13명을 제외하면 7명만을 추가로 밝혀냈다.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
문 대통령 "LH 투기 전모 드러내야…이익 환수 방안 강구" [종합] 2021-03-12 15:47:19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1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LH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는 시작일 뿐으로,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공직자와...
박영선 측 "주호영 'LH 특검 거부' 부동산 수익 때문 아닌가" 2021-03-12 15:38:41
황방열 부대변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의혹 관련 특검 수사 도입에 반대 의사를 밝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수상하다. 놀라운 부동산 수익 때문은 아닌지 의아할 뿐"이라고 비꼬았다. 황방열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특검하자'는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문 대통령 "차명거래도 철저히 수사…부동산 적폐청산해야" 2021-03-12 15:33:29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의혹에 대해 “1차조사 결과는 시작을 뿐이며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 일 수 있다”며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LH관련 메시지 내놓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차명 거래에 대한 조사 필요성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공직자와 LH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LH 특검` 박영선 제안, 민주당 수용…"야당과 협의할 것" 2021-03-12 15:23:21
수용한 셈이다. 그러면서 김 대표 대행은 "LH 투기 사건 관련해선 한 점 의혹도 남지 않게 낱낱이 조사하고 밝혀서 위법에 대해선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기본 원칙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에서 어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가족 정보 제공 동의까지 받아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합동수사본부...
박범계 "'검찰과 LH사태' 논의"…대검도 '3기 신도시' 관할 검사 회의 2021-03-12 15:18:08
땅투기 의혹이 공직 사회와 정치권을 뒤흔드는 가운데 법무부가 전국 고검장급 검사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범죄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도 같은 날 3기 신도시 관할 검찰청의 부장검사들과 부동산 투기 대처와 관련해 회의를 연다. 법무부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문 대통령 "공정 해치는 투기 반드시 잡아주길" [전문] 2021-03-12 15:16:37
투기 의혹 사건은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역량을 검증받는 첫 번째 시험대"라며 "우리 사회의 공정을 해치고 공직사회를 부패시키는 투기행위를 반드시 잡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2021년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이같이 주문했다....
文 "아직 빙산의 일각일 수도…친인척 차명거래까지 수사하라" 2021-03-12 15:11:54
LH관련 부동산 투기의혹을 거론하며 국가수사본부에 특별한 각오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 출범한 국가수사본부 깃발에 수치를 수여하면서 "공공기관 직원과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은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역량을 검증하는 첫번째 시험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