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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덫'에 걸린 美 지자체…위기 탈출 안간힘 2014-04-17 21:42:41
주의회는 지난 8일 람 이매뉴얼 시카고 시장이 발의한 연금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의 개인분담금을 5년간 현행 월급의 8.5%에서 11%로 인상하고 매년 3% 인상되는 연금지급액을 인플레이션에 연동하는 것이 골자다. 당초 이매뉴얼 시장은 재산세 인상까지 요구했지만 의회가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보류했다....
정치·싸이 '테마' 바람탄 이스타코…회장이 수십억 차익매도 2014-04-16 09:31:32
정치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조직위원장은 지방선거 등에서 지역 조직을 이끌고 차기 총선에서도 공천받을 가능성이 큰 자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는 2009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중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2년엔 학교법인 국암학원(은광여고·은성중학교)를 인수해 현재까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
땅 팔기 급급하던 지자체 도시공사, '토지리턴 폭탄'에 전전긍긍 2014-04-10 21:12:47
지방채 발행이 불가능하고 시의회도 더 이상의 채무보증이 힘들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24일과 다음달 각각 만기가 돌아오는 200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하지 못하면 ‘사상 첫 부도 공기업’이 된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는 “돈이 된다고 하니까 도시공사를 세우고 주먹구구식으로 용지개발 사업을 벌인 점이 토지 리턴제라는...
[사설] 공천도 무공천도 모두 문제인 그런 정치 수준 2014-04-10 20:34:00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원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고 했던 방침을 포기했다.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3.44%로,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46.56%)보다 많아 공천을 하기로 돌아선 것이다. 안철수·김한길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당론 번복에 대해 사과했지만, 전격적인...
프랑스 정부 '우향우'…경제회복에 올인 2014-04-09 21:24:54
의회 연설에서 “고통은 많은 반면 희망은 충분하지 않다는 게 프랑스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기업을 통한 성장과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발스 총리는 이를 위해 2016년까지 3년간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기업에 부과하던 생산세를 60억유로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법인세도 현행 33.33%에서 2020년까지 28%로 낮추겠다고...
[속도 내는 규제개혁] 지자체 '제각각' 오폐수 배출기준 단일화 2014-04-07 20:54:10
지방 규제 가운데 상당수는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가 관련돼 있다. 중앙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 감축에 나설 경우 자치권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안전행정부는 이를 감안해 상위 법령 등에 근거가 없거나 상위 법령이 폐지됐는데도 조례로 남아 있는 규제를 우선 감축한다. 지방 규제 5만2000여건을...
"지자체 도시개발공사 부채비율 300% 육박" 2014-03-31 06:04:05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관장 임명 시 지방의회에 청문회 과정을 도입해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낙하산 인사를 차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공공요금 현실화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서울 지하철 요금이 선진국 주요 도시의 40% 수준임을 고려하면, 원가보상률 이하의 공공서비스는 결국 해당...
[Cover Story] "정부는 옳다"라는 치명적 자만이 부른 규제 공화국 2014-03-28 18:06:16
경제학자들은 “정부와 의회의 권력은 공익보다 자기 이익을 위해 일한다”고 주장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이 공익만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무원 스스로도 자기이익이 극대화되는 정책을 선호하고 그것이 곧 규제의 신설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지방정부에서 규제가 늘어나는 이유도 이런...
장관 재산, 조윤선 1위-류길재 꼴찌 2014-03-28 11:41:14
신고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41억7천999만원을 신고한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국가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이다. 전체 1천868명의 조사대상 가운데 재산이 전년보다...
[공직자재산공개]박근혜 대통령 등 1868명…평균 재산 12억 2014-03-28 09:01:01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총 1868명이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3.41%,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5%가 상승했다. 다만 아파트 공시가격은 4.1%나 하락해 아파트만 보유한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자산가치는 하락했다. 행정부 고위공직자의 4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