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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규·이환경 감독 "방송서 배운 웃음 타이밍·순발력이 비결" 2013-02-05 17:16:15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달 개봉한 ‘박수건달’은 5일 현재 384만명, ‘7번방~’은 439만명을 각각 모았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개봉 13일 만에 거둔 성과여서 주목된다. 조진규 감독의 ‘박수건달’은 조폭이 신 내림을 겪으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고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은 누명을 쓴 바보 아버지와 어린 ...
박근혜 "새 정부 출범 지장없도록 하겠다" 2013-02-05 17:15:42
데 지장이 없도록 잘하겠다”고 5일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경북지역 새누리당 의원들과 비공개로 점심을 먹으면서 “새 정부가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박 당선인은 그러나 인선 시기와 방향 등에 대해서는...
우리銀, 청년 창업자에 최대 1억 대출 2013-02-05 17:15:18
상품을 5일 내놨다.지식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제조업을 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와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청년 창업자에게 3년간 연 2.7%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한국능률협회의 무료 창업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00억원 규모의 청년전용창업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의...
하남 미사지구 '냉골 보금자리' 되나…열병합발전소 부지선정도 못해 2013-02-05 17:14:34
부지 선정 표류 2009년 5월 하남시 망월동 등이 미사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될 당시에는 단순한 열원시설만을 지구 북쪽 선동에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이 열원시설은 서울 강동구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열을 공급받아 미사지구 내 가정으로 이송하는 보조시설이다. 그러나 택지지구 조성을 맡은 lh는...
[16개 中企적합업종 추가 지정] "동네 빵집의 승리" vs "행정소송 불사"…'상생'은 커녕 '갈등'만 2013-02-05 17:14:25
일 수 없다.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점 음식점을 비롯한 16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추가 지정한 5일 이해당사자인 자영업자와 해당 기업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논란의 핵심인 제과점과 음식점 업종은 관련 단체들이 소송을 포함한 ‘초강경 대응’...
[CEO & 매니지먼트] GM·포드도 철수한 美조지아에 공장…빛을 발한 기아차의 승부 2013-02-05 17:14:14
만든 작품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2008년 11월9일, 기아차 주가는 9990원으로 마감했다. 그로부터 1년 뒤 기아차는 착공 2년여 만에 조지아 공장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랑) 쏘렌토 생산을 시작했다. 계획한 양산시점보다 두 달 앞당긴 것이다. 가동 첫해 1만5000대로 시범 생산을 시작한 뒤 2010년 현대차 싼타페까지...
[IGM과 함께하는 경영노트] 단순한 가격의 힘…계산대 줄여 비용절감 2013-02-05 17:13:23
매장에나 같은 위치에 배치하고, 나머지 5%만 지역의 특성에 맞췄다. 다른 지역 고객이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게 한 것이다. 다른 할인점들이 상품을 켜켜이 쌓아놓고 가격은 선반이나 천장에 표시한 반면 달러제너럴은 모든 상품을 고객의 눈높이에 놓고 가격은 상품의 오른편에 크게 한눈에 보이도록 했다.둘째, ‘단순한...
[16개 中企적합업종 추가 지정] 이한구 '朴 코드' 맞추기…"대기업 횡포 사라져야" 2013-02-05 17:12:58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 일부 대기업 총수들의 모습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5일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기업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목표인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자본주의, 원칙...
<동반위 中企 적합업종 지정…남은 과제는?> 2013-02-05 17:12:56
동반성장위원회가 5일 서비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지정해 발표했지만 대·중소기업의 자율적인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서는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기업이 동반위 권고를 수용하지 않거나 외국계 기업의 경우 세계무역기구(WTO) 등에 제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