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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6000억 규모 '광고·물류' 중기에 일감 나눈다 2013-04-17 12:14:02
규모의 광고·물류 일감을 중소기업에 개방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된 시점에서 나와 주목된다.현대차그룹은 17일 올해 국내 광고 발주 예상 금액의 65%인 1200억 원과 물류 발주 예상 금액의 45%에 해당하는 4800억 원 등 총 6000억 원 규모의 발주 물량을 중소기업 등에...
KB지주+우리금융…'메가뱅크' 추진하나 2013-04-17 02:49:26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재통합하는 방안을 거론하면서 정책금융기관 재편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미 정책금융기관 재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관련 용역 결과도 6월말까지 나올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kb금융지주와 합병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사설] 朴대통령의 기업투자 걱정, 국민도 걱정이다 2013-04-16 17:51:59
국회 정무위원회가 대기업 계열사의 거의 모든 거래를 사실상 일감몰아주기로 보고 강력하게 규제하는 내용의 초법적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 중인 것이 발단이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공약 내용이 아닌 것도 포함되었다”며 “무리한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진솔하게 언급했다. “(기업을) 자꾸 누르는 것이...
공정위도 정치권 졸속입법 '반대' 2013-04-16 17:37:07
아니라 공정위 책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집단의 일감 몰아주기(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입증 책임을 기업이 지도록 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부당 내부거래 해당 여부에 대한 입증 책임은 공정위가 지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입증 책임을 기업이 질 경우 공정위가...
분식회계 경영진 2년간 상장사 임원 금지 2013-04-16 17:31:13
위원회는 이번 개정안이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를 근절해 건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계시스템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법률안은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분식회계 조치 대상자에 등기 임원과 역할이 비슷한 상법상 업무집행 지시자를 포함시켰다. 상법상의 업무집행 지시자는...
신제윤 "미등기임원 개별 연봉 공개까진 반대" 2013-04-16 17:30:43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등기임원의 개별 연봉을 공개하는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향후 연봉 5억원 범위 안에서 공개 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할 계획이다. 연봉 5억원 이상이면 대기업 200여곳 600여명이 적용 대상이다. 신 위원장은 서정진 셀트리온...
금융사, 대주주와 부당거래…징역 10년 또는 5억원 벌금 2013-04-16 17:16:11
받는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 간’ 또는 ‘금융지주 자회사 간’ 연계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증시 테마에 편승한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조사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조사 인력을 확충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계열사간 부당거래, 기업이 아니라 공정위에 입증 책임" 2013-04-16 17:12:55
정무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 문제는 각각의 법안이 다양한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재계 관계자는 “대기업을 겨냥해 무리하게 법안을 만들다보니 허술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꼬집었다.○고무줄 잣대 논란특히 국회 정무위원회가 추진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주무부처인...
구자열 LS 회장, 어려울수록 목표 크게…올해 영업익 1조 내겠다 2013-04-16 17:05:33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기자와 만나 “엔저로 환율 여건이 수출에 우호적이지 않고 글로벌 경기가 침체에 빠져 있는 등 국내외 환경이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물포럼은 3년마다 열리는 물 관련 최대 국제행사로 7차 포럼은 2015년 3월 대구에서 열린다. 구...
법사위, 정권 눈치보는 양건 감사원장 질타 2013-04-16 16:59:0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6일 전체회의에서는 새 정부 `코드감사` 논란이 일고 있는 양건 감사원장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양건 감사원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유임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을 놓고 여야 의원들로부터 "부적절했다"는 뭇매를 맞았습니다. 양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