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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노조 회계감사 추진 관련 "경제 더 투명해져야" 2022-12-20 15:00:04
외부 기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근거조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노조 관련 사업이나 행사 명목으로 국민 세금인 정부 지원금이 나가는 만큼, 법적으로 재정 운영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실제 외국의 경우 노조에 대한 외부의 회계 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예산안 통과가 늦어지는 것에...
非경찰대 출신 고위직 승진 길 넓힌다 2022-12-19 18:30:56
국민의 안전에 헌신하고 성과가 우수한 경찰관은 순경에서 출발하더라도 40대 후반, 50대 초반이면 경무관까지 승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공무원의 보수 규정도 개정해 기본급을 내년 1월부터 단계별로 공안직(교정직·검찰직·철도관리직) 수준으로 인상한다. 재정 여건을 고려해 우선 경정 이하...
野 3당, 결국 '반쪽 국정조사' 시작 2022-12-19 18:13:48
명단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라는 여야 합의를 어겼다고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소속 국조 위원들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 조사와 기관 보고, 청문회 일정 등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야 3당’은 현장 조사 2회, 기관 보고...
尹 "예산안 통과 지연 국민께 죄송…원칙 지키며 최선" 2022-12-19 17:05:26
통과가 지연돼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정부는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원칙을 지키며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내년 글로벌 경기 하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월드컵 르포] 36년만에 우승한 아르헨, 축제 분위기…"메시 만세!" 2022-12-19 08:25:12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심장마비가 오는 줄 알았다", "메시 만세! 아르헨티나 만세", "하늘나라에 있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아주 행복할 것이다" 18일(현지시간) 폐막한 카타르 월드컵 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사투' 끝에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하자 아르헨티나는...
[사설] 국정 블랙홀 된 내년 예산안, 巨野 법인세·경찰국 생떼 멈춰야 2022-12-18 17:23:09
지난 정부 때 자신들이 밀어붙인 정책을 고집하다 보니 협상이 될 리가 없다. 국민의 새로운 선택을 부정하고 실패로 판명난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오만하고 무책임한 정치다. 우여곡절 끝에 여야 힘겨루기의 핵심 쟁점은 법인세 인하율과 행정안전부 경찰국 및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다. 야당이...
핫소스 600원어치 주문 후 "리뷰 이벤트 스파게티 주세요" 황당 [이슈+] 2022-12-18 13:56:48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당한 내용의 요청사항이 담긴 배달앱 주문서 사진이 화제가 됐다. '오늘 자 레전드'란 제목으로 공유된 이 사진을 보면 한 고객은 1개당 200원짜리 핫소스 3개를 주문하면서 요청사항에 "리뷰이벤트 스파게티 부탁드립니다"라고...
`이태원 참사` 의료비 지원 대상자 381명으로 늘어 2022-12-16 20:28:12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동안 이태원 참사 부상자 수는 196명으로 집계해 관리해왔으나 시·군·구에 추가로 신고한 122명과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추가로 의료비 지원을 받은 2명까지 포함하면 32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부상자 수를 12월 10일 기준 320명으로 집계·관리한다. 이러한 통계에는 신체적 치료를 받는...
김진표 "최소한 양심이 있어야지" 호통에도…여야 서로 '네탓'만 2022-12-16 17:28:23
왜 하는 것이냐”고 주장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좋은 게 좋다’고 합의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의 뜻에 따라서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정부가 계획대로 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맞섰다. 정치권에선 국민의힘이 결단을 주저하는 배경에 법인세보다 ‘시행령 예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H, 조직혁신 나선다…전관예우 차단·직원가족도 투기조사 2022-12-16 15:02:11
편의·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돌봄 등 입주민 서비스도 확대 제공한다. 한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청렴 서약식 이후 수서역세권 지구 내 공공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고품질 임대주택 건설을 당부하며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대다수 국민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만큼, 설계변경을 통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