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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우리들은 달린다 2013-05-03 17:11:49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아이들은 뛰놀면 되고, 어른들은 오토바이를 타면 어울리는 계절이다. 재킷과 헬멧으로 무장한 이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내달리는 모습에선 자연스레 ‘자유’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봄을 맞아 요즘 가장 ‘핫(hot)한’ 오토바이를 소개한다. 내 안에 열정이 남아 있다면 도전해보자. 단,...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 2013-05-01 08:39:42
서툰 바람', '널 만나면'까지 신곡 영상 소개와 후배들의 헌정무대가 끝난 후에야 드디어 팬들 앞에 섰다. 4월16일 선공개된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와 9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바운스(bounce)'로 무대에 오른 조용필은 너무나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 때문인지 살짝 긴장한 듯...
[페루 아마존 여행] '정글의 법칙'을 배웠습니다 사람과 자연은 하나라는… 2013-04-28 15:48:02
반긴다. 30㎝ 정도 길이의 도마뱀이 앞을 지나간다. 토끼와 비슷하게 생긴 아구티들이 오두막 옆에 진을 치고 있다. 앵무새의 일종인 마카우는 나무에 앉아 소리를 낸다. 이곳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이 녀석들인 것 같다. 숙소에서는 전화도 인터넷도 안 된다. 휴대폰 신호도 안 잡힌다. 심지어 전기도 오전 4시부터 오후...
이경규 "미치도록 웃기는 영화 만드는 게 평생 꿈" 2013-04-22 17:03:32
저 정도야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돌아버릴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수긍할 만한 영화라고 자신합니다.” 개그맨 이경규 씨(53)가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다음 달 1일 개봉한다. 동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의 실화를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가수가 된 주인공...
[나테한 세계여행 (15)] 멕시코에도 이런 테마 파크가? 에코 파크 3종 세트 2013-04-22 09:02:45
탔던 게 생각나 기대도 않고 있던 우린 내내 ‘꺅꺅’ 소리를 지르며 집라인을 탔다. 너무 너무 무서워서. 높은 곳은 아파트 10층 정도, 낮은 곳은 3, 4층 정도에서 와이어 하나에 온몸을 맡긴 채 허공을 향해 힘차게 발을 굴러야 하는데 보통 용기를 가지고선 출발선에서 발도 떼기 힘들 것 같았다. 그래도 한 세...
이어폰 달고 사는 당신, 그러다간 곧 보청기 낍니다 2013-04-19 17:12:20
rainbow@hankyung.com 도움말=최지선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원장 ▶ 불편한 틀니 대신 임플란트?…"그때 그때 달라요"▶ [생생칼럼] '봄의 불청객' 춘곤증…아침 거르면 더 졸려▶ 잘못된 자세가 부른 허리통증…이제 수술 없이 치료▶ [생생칼럼] 남성의 고민 전립선…딱딱한 의자 피하고 1년에 한번씩 검...
[Travel] 바다로 떨어지는 금빛 가루들에, 찌든 마음 씻어 내고… 2013-04-14 18:53:23
고졸한 맛이 있다. 살랑거리며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수없이 많은 요트가 선착장에 닻을 내리고 있다.리조트 해양 액티비티의 중심인 씨 퀘스트에서는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스릴 넘치는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안에는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과 어린이 풀, 워터슬라이드 풀 등 5개의 수영장이 설치돼...
[월요인터뷰] "혼혈아 임신한 장애인 돌아온 날, 사재털어 공동체 만들었죠" 2013-04-14 17:08:02
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잠든 사람들을 모두 깨우고 나가보니 매캐한 연탄가스가 자욱했다. 보일러실에 있던 청년이 떠올랐다. 단단히 잠긴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자 신학생 이종만 씨가 피거품을 물고 신음하고 있었다. “동공은 풀렸고 몸은 돌덩이 같았지요. 사람을 시켜 이이를 둘러업고 맨발로 병원까지...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석희 CJ E&M 대표 "페라리도 길 없인 못 달리듯 콘텐츠·플랫폼 모두 중요" 2013-04-12 18:07:20
묘하게 짭조름했다. 후룩후룩 면을 먹는 소리에 잠시 대화 속도가 느려졌다. 강 대표가 다시 옛날 얘기를 꺼냈다.“제가 사는 동네와 좀 떨어진 중학교에 가는 바람에 12세 때부터 혼자 자취를 했어요. 도시락 싸기가 싫어서 점심을 많이 굶었습니다. 그러고선 저녁 때 집으로 와서 꼭 국수를 삶아 먹었죠. 그 무렵인...
설레는 봄, 가까운 경기도서 '봄 향기 여행' 즐기자 2013-03-29 15:25:26
음식과 길에서 마주하는 사람의 웃음. 모두 와글와글 봄 내음을 전한다. 즐거운 봄 나들이에 적합한 향기 가득한 경기도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경기도의 봄은 설레임이다. *들과 전통의 향기와 함께하는 봄 나들이 코스◆봄날의 들녘 '안성팜랜드'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들에 파릇한 호밀새싹이 얼굴을 내민다.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