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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수층은 안희정을 궁금해할까. 선거와 브랜드의 심리학 2017-02-03 20:30:02
인간의 논리 및 이성을 관장하는 뇌가 아니라, 생존 및 본능과 관련된 파충류의 뇌라는 것을. 즉 무의식은 투표를 생존의 문제로 본다는 얘기다. 나와 가까운 사람, 나를 지켜줄 것 같은 사람을 뽑는게 선거의 심리학이다.보수는 길을 잃었다. 다음 선거의 전망도 밝지 않다. 야당이 대통령직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이런...
[2017 대선 게임 체인저] "투쟁으로 풀리지 않는 현실 봤다"…사드·재벌개혁에 '제3의 길' 2017-02-03 19:02:15
논리가 아닌 현실 문제를 풀고 국익을 위해 경쟁하자는 것”이라며 “전통적 지지기반으로부터 버림받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의 길이지만, 뚜벅뚜벅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 유연화를 하지 않으면 기업들이 가라앉는다”고 했다.안 지사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가들과...
[연합시론] 대권 노린 '무조건 연대' 자제해야 2017-02-03 17:46:57
'보수 분열=대선 필패'라는 논리가 확산되면서 어떤 식으로든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직접 이해당사자라 할 수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범보수가 분열되면 안 되기 때문에 새누리당 후보든, 바른정당 후보든 단일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입장을 ...
[SNS 돋보기] 美 국방장관 사드배치 재확인에 뜨거운 찬반논쟁 2017-02-03 16:09:30
있다"고 주장했다. 대북정책을 놓고도 엇갈린 진영논리가 맞붙었다. 'hyuk****'는 "국방이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평화를 위한 민족의 통일"이라고 적었고 'angd****'는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압도적 대응은 미국 전술핵을 들여오던가 아니면 자체 핵무장밖에 없다"고 썼다. lisa@yna.co.kr (끝)...
[한기천 칼럼] 공자의 정명(正名)에 비춰본 대한민국 2017-02-03 11:49:41
텐트'인 것 같다.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보수와 진보 양 진영에서 구심력이 약한 세력을 끌어모으겠다는 구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 눈에 반 총장의 '제3지대'는 또 하나의 '어중간'에 불과했다. 그 결과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다. 반 전 총장의 중도하차는 말(言)의 실패에서 싹을 틔워 정체성...
[SNS 돋보기] 헌재 이정미 재판관에 쏠린 눈…"신속판결" vs "신중해야" 2017-02-01 15:51:30
정치 논리가 아닌 오로지 법의 잣대로만 판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잘못된 판결은 큰 혼란을 부를 수도 있는 사안인 만큼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 역시 적지 않았다. 진영논리가 치열하게 맞붙는 모양새다. 네이버 아이디 'temp****'는 연합뉴스 기사에 댓글을 달고 "하루속히 국정이 정상화될 수...
5·18묘지 참배한 남경필 "지역·세대를 하나로 묶겠다" 2017-02-01 10:27:24
"과거와 같진 않지만, 여전히 진영논리 정치논리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의 아픔이다"며 "이 아픔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남...
[연합시론] 정치권,설민심 아전인수 해석 말고 민생 챙겨야 2017-01-30 19:19:55
있다. 대통령 탄핵정국 장기화로 진영 대결이 첨예해짐에 따라 국민의 피로감과 정치 불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탄핵정국을 빌미로 극단적 진영 논리를 부추겨 반사이익만 챙기려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든 엄중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정치권은 설 민심을 제대로 살펴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챙겨야 한다....
[김봉구의 소수의견] 실리콘밸리 총아들은 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월200만원씩 줄까 2017-01-29 07:37:31
진영논리나 포퓰리즘 프레임에 비하면 확장성 있는 주장 아닌가.“그런 면도 있다. 요는 ‘합리적 판단’이다. 기본소득이 과연 포퓰리즘인가? 관성적으로 낙인찍는 경우가 많다. 프레임을 빼고 이미지를 걷어내고 보면, 꼭 그렇진 않다. 이미지 정치가 아닌 토의 민주주의가 정착돼야 기본소득 문제를 깊이...
안희정 "경선에 기적과 돌풍 몰고올것…文대세론 꺾을 자신있다" 2017-01-26 23:19:14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대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누군가를 반대하는 그룹으로 정치하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친노' 주자라는 평가에도 "친노 이상의 민주당 적자이자 장자 안희정이라고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감됐던 것에는 "저에게 부과된 법적 책임을 다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