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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36만7천명↑…50대 고용률 21년만에 최고(종합2보) 2013-08-14 09:52:48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늘어나면서고용 지표가 좋게 나왔다"면서 "전반적인 고용 여건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관계자는 "추경 일자리 사업 효과가 나타난 데다 실물지표도 완만하게 개선되면서 고용시장도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다만 민간 부문의 회복효과가 미약하고 미국...
[시론] 법인세 부담, 이미 높은 수준이다 2013-08-13 18:19:10
안 되는가. 어느 사회든지 중산층은 그 사회의 중심세력이다. 당연히 세금도 중산층이 주로 부담해야 한다. 중산층이 힘닿는 데까지 세금을 부담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다. 또 그럴 때 중산층도 자신들의 지분을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 새로운 재정사업 때문에 세수가 더 필요해진 상황에서 중산층이 세금을 더 내지...
복지비 배달사고 年2000억…사망한 사람 32만명에게 639억 지급 2013-08-13 17:04:40
복지부는 2010년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되던 복지관리망을 통합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자체로부터 아무 검증 없이 자료를 넘겨받는 바람에 사망한 복지 수급자 116만명이 생존한 것으로 잡혔다. 그 결과 2010년 이후 사망자 32만여명에게 639억여원의 복지 급여가 잘못 나갔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산업부, 중기 이미지 개선 위해 "TV드라마 변해야..." 2013-08-13 16:19:18
잠재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불안정한 잠재적 인식 때문에 구직자들의 취업기피를 면하기 어려운 아이러니한 실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망한 중소기업은 대기업 못지 않은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하지만 구직자들은 여전히 수도권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전국 각지에 분포한 우수...
[기업 메세나 경영] 기업들 '아름다운 나눔' 활짝…청소년·소외계층에도 예술·문화 '씨앗' 2013-08-13 15:34:01
‘한화 예술 더하기’를 2009년부터 5년째 벌이고 있다. 전국 62개 복지기관 소속 아동 1200명과 63개 한화사업장 임직원 봉사자 3000여명이 참여해 예술 교육과 함께 환경 공모전, 친환경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 [기업 메세나 경영] 현대중공업, 울산지역 소외계층 660명...
[기업 메세나 경영] 한화, 예술의전당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 후원 2013-08-13 15:29:26
62개 복지기관 소속 아동 1200명과 63개 한화사업장 임직원 봉사자 30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교육, 환경 공모전, 친환경 나눔 캠페인 등이 있다. 한화는 이런 문화나눔 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2006년과 2011년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문화서울후원상에서...
[기업 메세나 경영] 현대중공업, 울산지역 소외계층 660명 연극공연 초청 2013-08-13 15:29:11
행사 비용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급여 기금 가운데 일부로 마련됐다. 현대중공업은 1991년 한마음회관을 시작으로 현대예술관까지 울산에 총 7개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했다.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산업도시로 각인된 울산의 도시 표정을 바꿨다. 특히 1998년 문을 연...
[이슈 & 포인트] 비영리조직 회계기준 마련해야 2013-08-12 18:18:19
> 우리 사회에는 많은 비영리조직들이 국민의 민생과 복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부자와 같은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재무보고를 통해 그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비영리조직이 사회적 보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비영리조직의 회계를...
정몽구재단, 문화예술 지원에 200억원 쏜다 2013-08-12 17:41:05
사업과 저소득층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해왔다. 의료지원 및 사회복지, 장학 및 교육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배우고 싶어도 경제적 사정 때문에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재단이 만들어졌다”며 “문화예술 확산이 국가...
[내 생각은] 주민이 행복한 지역정책을 2013-08-08 17:54:37
사업들이 성과 없이 마감되거나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를 목격해 왔다. 행복생활권은 바로 이런 슬로건성 지역정책에 대한 반성의 산물이다. 따라서 과거처럼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지는 못해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는 손이 많이 간다는 점이다. 각종 현안들을 끈기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