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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정부의 '창조' 백태 2013-04-11 17:53:21
어렵다. 금융위원회는 아예 민간영역까지 치고 들어간다. ‘창조적 금융’이라는 이름 하에 지식재산권펀드, 인수·합병(m&a) 등을 위한 성장사다리펀드, 미래창조펀드 등을 하겠다고 정책금융의 총동원령을 내렸다. 민간 벤처캐피털을 몰아내기로 작정한 것 같다. 창조를 말하면서 규제를 고집하는 부처도 널려 있다....
늘려도 뺏겨도…은행, 中企대출 '속앓이' 2013-04-11 17:34:22
하나 1조623억원 순이었다. 중기 대출은 대기업 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다. 그런 만큼 은행들로선 수익에 도움이 된다.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과도 부합한다. 하지만 이들 은행의 속내는 편하지 않다. 중기 대출의 속성상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장 고민이 많은 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시장의...
[마켓인사이트] 年 3조원 BW시장 사라지나 2013-04-11 17:26:47
위원회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서 분리형 bw 발행을 전면 금지하고도 대체 조달 수단인 독립형 신주인수권(워런트)을 도입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 하락으로 채권 발행 비용이 높아진 대기업 계열사와 급전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자금 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분리형’ 금지되고 ‘독립형’...
대·중견기업 외식 신규브랜드 허용 '가닥' 2013-04-11 17:19:02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외식 대·중견기업의 신규 브랜드 출시를 금지했던 기존 권고안을 뒤집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동반위 관계자는 11일 “외식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신규 브랜드 진출을 금지했던 것을 터주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다음달 중 외식업 진입에 대한...
<금리동결 대신 총액한도대출 확대…효과 있을까>(종합2보) 2013-04-11 16:37:51
금융통화위원회가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늘려 창조형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한 것은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고도 정부의 정책공조 요구에 어느 정도 부합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총액한도대출 확대로 경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미지수다. ◇창조형 중소기업에 3조원·수출중소기업에 1조5천억원...
홈쇼핑도 '동반성장' 바람~ 현대 롯데 CJ GS 홈쇼핑, 중소기업 지원방송 2013-04-11 15:14:57
불고 있다. 대기업 계열 4개 홈쇼핑 업체가 중소기업 지원방송을 편성했다. gs샵과 롯데홈쇼핑은 11일 중기 지원방송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중기 지원방송을 진행해온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까지 4개사가 모두 중기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 1월 홈쇼핑 4개 사가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맺은 '중소기업제품...
<금리동결 대신 총액한도대출 확대…효과 있을까>(종합) 2013-04-11 15:12:48
금융통화위원회가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늘려 창조형 중소기업을 지원키로 한 것은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고도 정부의 정책공조 요구에 어느 정도 부합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총액한도대출 확대로 경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미지수다. ◇창조형 중소기업에 3조원·수출중소기업에 1조5천억원...
재계, 일감몰아주기 감사결과에 '반발 기류' 2013-04-11 12:00:00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대한 감사를 통해 밝힌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등 편법 증여 실태에 대해 재계 일각에서 반발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 관계자는 11일 감사원이 증여세 완전포괄주의가 적용된 2004년까지소급해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과세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라고 국세청에 요구한것은 "초법적 발상"이...
새 정부, 대기업 `옥죄고` 중소기업 `살리고` 2013-04-11 11:33:55
하도급법도 대기업만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정재찬 공정위원회 부위원장은 "하도급법이 오히려 원사업자인 중소기업을 옥죄는 것 아니냐"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기업만을 대상으로 하겠다"고 못박았습니다. 하도급법은 하도급 대금의 부당한 단가인하와 발주취소에 대해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을...
'국감 불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에 벌금 1천만원 2013-04-11 11:29:19
유죄가 인정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대기업 경영자란 점을 경감 사유로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대표적 재벌가의 일원이라 과도한 처벌을 해서도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성 부장판사는 "증인 채택이 일방적으로 촉박하게 이뤄진 점, 형사처벌 자체로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징역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