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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또 하나의 약속 2014-02-11 21:15:35
바뀐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빈곤, 불평등, 실업이 증가하면 자살과 살인이 증가한다. 쓸모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무력감과 수치심이 폭력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유감스러운 건 이런 현상이 미국만의 일이라고 덮어버리기에는 우리 현실과 너무 닮았다는 사실이다. 이번 임시국회를 시작하면서 여야 대표는 약속이나 ...
[경제사상사 여행] "소득세는 저축·자본축적에 적대적 제도"…소비세 최초 주장 2014-01-17 17:22:14
불평등 독점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가 조세 정부지출 규제 등을 통해 경제에 개입하지 않으면 미국 자본주의는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진보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자본주의의 심각한 위협은 독점 등의 문제가 아니라 통화의 불안정이라고 주장하는 경제학자가 등장했다. 미국 경제학자...
[서울시 사회적기업 열전①] '공부의 신', 모든 학생이 멘토를 만날 그 날까지 2013-12-30 14:18:08
회의감이 커지고 있다. 사교육 의존도 및 교육 불평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멘토 시스템을 통해 자기주도형 교육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회적기업이 있다. 강성태 대표가 운영하는 '공부의 신(이하 공신)'이다.◇ 공부의 신, 직원은 9명…혜택은 30만명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주민센터. 골목 안쪽으로...
[맞짱 토론] 1가구 1주택 정책 고수해야하나 2013-12-27 21:54:28
매집하면 저소득 무주택자들이 저렴한 주택을 매입할 기회는 갈수록 희박해진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한국은 자가 보유율이 가장 낮고 공공 임대주택이 가장 적으며, 민간 임대주택의 사회적 관리가 방치된 나라다. 주택보급률 크게 높아져도 자가 보유율은 '제자리걸음' 넷째, 주택의 ...
개인회생 올해 10만건 돌파한다…가계금융 '빨간불 2013-12-22 06:03:11
분포의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2008년 0.314에서 2012년 0.307로낮아졌고 소득 5분위 배율(하위 20% 소득 대비 상위 20% 소득 비율)은 같은 기간 5. 7배에서 5.5배로 떨어졌다. 문제는 소득격차 완화가 저소득층의 소득이 늘어서가 아닌, 고소득층의 소득증가율이 크게 낮아진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잃어버린 10년"…세계경제, 일본식 장기침체 위험 2013-11-20 15:45:01
유입됐다. 그러나 미국 등지에서 소득 불평등이 커진 결과 부유층의 가계 저축이 늘어나면서 가계가 차입으로 과잉 저축을 소화하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일시적 해법은 빈곤층이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이상으로 빛을 내서 소비하게 유도하는 것이나 이것이 2008년 금융위기로 폭발했다고...
[시론] 낮은 세율, 넓은 세원이 정답 2013-11-17 20:59:45
위협하는 요인이 저출산·고령화 외에 불평등구조의 심화, 경제력 집중의 확대라고 본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보편적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공평과세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공평과세란 고소득층 및 대기업에 대한 증세를 의미한다. 민주당이 과세표준 5억원 이상 구간을 신설해 소득세 최고세율 4...
"스마트폰·자동차··중국 발전 관련 최대 수혜 분야" 2013-11-11 14:05:28
불안 문제들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의 사회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를 보면 농촌지역의 지니계수는 프랑스 대혁명 수준을 넘은 0.84다. 1이 되면 완전 불안정시장이고, 0에 가까우면 시장이 평등한 사회지만 현재 중국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상당히 불안한 사회가 형성되고 있다. 이 때문에 3중전회에서는 부정부패...
바라크 전 총리 “창의적 인재가 국가발전 원동력” 2013-11-06 19:54:40
더 좋은 교육과 기회를 부여받고 있지만 정부는 그것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지능형 기계와 장비가 중산층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며 새로운 교육을 통해 불평등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엘리트 교육에만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며 지방대학이나 기술 교육, 하위 계층에 더 신경써야...
한국 이직자, 고부가산업서 저부가산업으로 간다 2013-11-03 06:07:08
임금격차, 나아가 사회적 불평등이 개선돼서다. 그러나 한국의 현실은 반대다. 연구진이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저부가가치 서비스업으로 이직한 노동자의 52.8%는 제조업·고부가 서비스업과같이 더 나은 부문 등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03년(40.4%)보다 13.5%포인트나 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