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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실체 불분명한 安 아닌 내가 야권 단일후보 적격" [전문] 2021-03-22 10:30:24
경험이 검증된 후보, 실체가 있는 대체 불가한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한 보수, 개혁적 보수를 주창하며 실용적 중도우파의 가치를 지켜온 오세훈이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는 보수와 중도의 지지를 고루 받아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며 "저는 단일화가 되면 바로 윤석열, 김동연, 홍정욱, 금태섭 등...
세계 1위 블랙스톤 “미래는 예상보다 더 빨리 온다” [조재길의 뉴욕증시 전망대] 2021-03-22 07:26:32
세계 최대 사모펀드이자 대체투자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자산 구성 변화를 보는 건 의미가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 움직임에 가장 빨리 대응하는 곳 중 하나인데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랙스톤의 총 자산은...
고장난 LH 이사회…깜깜이·거수기에 도 넘은 제식구 감싸기까지 2021-03-22 06:15:00
절반을 서면으로 대체한 것은 책임 있는 이사회 운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일부 이사들의 전문성을 놓고도 논란이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LH는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으로부터 당시 8명의 비상임이사 중 6명이 문재인 정권의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라는 지적을 받은 바...
한솔제지, 식음료 포장용기 시장 출사표 2021-03-17 14:10:40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 인증도 받았다. 한솔제지의 신제품 개발 담당 김형연 이사는 "2019년 플라스틱 필름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에 이어 테라바스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최고의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도해...
김종인 "LH 같은 것, 없앨 때도 되지 않았나…투기만 유발" 2021-03-17 11:25:39
대해서도 "처방이라고 내놓은 게 전수조사다 특검이다 하는데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잘못한 사람은 마땅히 벌 받아야하지만 주택정책 자체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솔직히 야당에서 무슨 안 낸다고 이 사람들(정부, 여당)이 제대로 수용할 것 같지도 않다"고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미일 외교·국방장관(2+2)회의 공동 발표문 요지(종합) 2021-03-16 20:27:07
미국, 일본, 한국 3국 간 협력은 우리들이 공유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 평화, 번영에 불가결하다. ◇방위협력 모든 영역을 횡단하는 방위협력을 심화하고 확대 억지를 강화하기 위한 긴밀한 합력을 향상할 것을 다시 약속했다. 우주나 사이버 영역과 정보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사설] 전력구입비 급증하자 원전 가동 늘린 정부, 자가당착 아닌가 2021-03-16 17:45:51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국제사회에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원전은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은 물론 일본까지도 원전을 늘릴 움직임이다.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하지만 아직까지는 원전을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탈원전을 한다며 원전 수출은 계속하고, 북한에 짓는...
박영선 측 "오세훈, LH 투기에 동병상련?…적폐행위 똑같아" 2021-03-16 16:12:34
박성준 대변인은 "이쯤 되면 '거짓 해명'을 넘어 국민들을 우중(愚衆)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모두 권력, 지위, 정보를 이용하여 사익을 추구하는 적폐를 반드시 종식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 앞에 서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짓 해명'과 '책임 전가'...
與 "전수조사" vs 野 "검찰수사"…국회로 옮겨붙은 'LH사태' [여의도 브리핑] 2021-03-15 07:30:01
것이지, 정당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역시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검찰에 의한 수사만이 답이라며 검찰 만능주의를 부르짖던 국민의힘입니다. 대체 무엇이 두렵습니까? 국민의힘, '先 검찰 수사 後 특검 이첩' 주장국민의힘은 총 7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LH...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미국 증시 `금리·소비·미중관계`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1-03-15 06:19:00
기관투자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이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4%는 “12개월 내에 비트코인이 4만~10달러에 있을 것”이라고 봤고 특히 22%는 “10만달러 이상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여전히 악재도 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홀딩스가 감독당국에 등록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