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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9 도약하는 금융사] 증권사 "위기 탈출, 체질 개선이 답이다"…IB·자산관리·글로벌 역량 강화 2013-10-10 06:59:38
간판을 내렸다. 최근엔 웅진 stx 동양그룹 사태가 연이어 터지며 여의도 분위기가 더욱 침울해졌다. “지난해 증권업계 분위기가 지하실까지 내려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지하실 바닥을 뚫고 추락하고 있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이런 ‘고난’의 시기에도 증권사들은 살 길을 찾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위기의 재벌들…경영권은 어디로 가나> 2013-10-09 09:12:52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웅진·STX·동양그룹 등 재계 30위권 안팎 대기업들의 부실이 수면 위로떠올라 잇따라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코너에 몰렸고 다수의 재벌총수가 횡령·탈세·배임 등의 혐의로 한꺼번에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검찰 수사 앞둔 검사 출신 현재현 동양 회장> 2013-10-08 14:56:24
국제금융을 전공하고귀국해 1983년 동양시멘트[038500] 사장에 취임해 후계자의 길로 들어섰다. 1989년창업주인 이양구 회장이 타계하고 나서 그룹 총수로 올라 본격적인 사위 총수 시대를 열었다. 현 회장은 한일합섬 인수와 관련해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부산지검에서 수사를 받았다가 무죄판결을 받은 적이...
[사설] 동양그룹 회사채와 CP의 신용도 검증 책임은 2013-10-06 18:41:19
인프라다. 동양증권 임직원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그동안은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뒤늦게 책임을 따져 묻는 집단행동이 더욱 개탄스럽다. cp 발행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재검토해야 마땅하다. 지난해 lig건설에 이어 동양그룹도 좌초 직전에 cp를 대량발행하면서 또 한 번 문제를 던졌다. cp나 회사채는 소위...
동양, 7번의 기회 날렸다 2013-10-04 17:17:57
등 매각협상…가격 고집하다 판 깨 '失機' 동양그룹이 결국 해체의 길로 접어들었다. 동양시멘트가 설립된 1957년 이후 56년 만이다. 팔려고 내놓은 자산은 팔리지 않는데 채권단은 지원해주지 않고, 발행한 기업어음(cp)과 회사채의 만기가 돌아오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하지만 동양그룹에는 적어도 일곱 차례에 걸...
[취재수첩] 현재현 동양 회장의 실기(失機) 2013-10-03 18:27:36
“동양그룹이 사업 구조조정에 실기(失機)한 것은 역설적으로 회사채와 cp가 너무 잘 팔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결국 4만6000여명의 회사채·cp 피해자가 2조3000억원을 물렸다. 동양증권 제주지점 직원이 ‘죽음의 길’로 내몰린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게 임직원들의 증언이다. 현 회장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
[동양 CP 사태 후폭풍] 동양 CP 규제 1년4개월 '미적'…투자자 '피멍' 2013-10-03 17:53:42
동양 이후 다른 대기업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면 이번 동양그룹 사태와 같은 소비자 피해가 또다시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동양그룹 3社 법정관리 신청] 동양 회사채·cp 피해...
‘미스터핑크’가 누구? 린지 로한이 푹 빠졌다는데~ 2013-10-03 15:32:26
형성한 음료다. 동양 대표 약재인 ‘인삼’을 함유한 미스터핑크는 미국 최초의 인삼 드링크라는 별명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독특한 향과 맛, 그리고 이와 어루어진 다양한 효능까지 갖춤으로써 삽시간에 까다로운 ‘핫 피플’들을 사로잡았다. 타 음료화는 차별화되는 미스터핑크만의 매력은 바로 “맛있게 즐기되...
동양증권 임직원들, 현재현 회장에게 집단 반기(종합2보) 2013-10-02 18:36:25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을지로 본사에 모여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을 철회시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동양증권 임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그룹 총수가 아닌 직원의 편에서라며 정 대표이사를 설득했고, 결국 정 대표이사도 이에 동참하면서 오후 5시 30분께 임직원 전원의 명의로 반대 성명서가...
동양증권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신청 철회하라" 2013-10-02 18:20:58
인해 동양시멘트 회사채 등에 투자한 고객분들의 손실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기 위해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우리는 법정관리 신청 철회만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투자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