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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대북전단 살포 막아야…우리가 약속 어긴 것" 2020-06-07 11:53:47
의원(사진)은 최근 북한이 크게 문제 삼고 있는 탈북민들의 대북전단 문제와 관련해 "대북전단 살포를 막고 '평화 뉴딜'의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북관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 비난 하루 만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폐쇄하겠다고...
[속보] 통일부 "판문점 선언 비롯 남북 정상 합의 이행이 기본 입장" 2020-06-07 11:52:47
할 것"이라며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했다. 통일부는 같은 날 정례브리핑에서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며 중단을 강제하기 위한 법률을 검토 중이라면서 국회 협조를 구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입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 통일전선부...
태영호 "北김여정 담화 이후 정부 대응 부적절" 2020-06-07 11:21:46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탈북'이란 용어 자체가 북한 체제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0년 정상회담에서 김정일이, 2018년 판문점 회담에서 김정은이 탈북민을 언급해 한국 언론에 보도됐으나 북한 공식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4·27 판문점 선언의...
여야, 대북 문제 온도차…"한반도 평화 노력" vs "북한에 저자세" 2020-06-06 15:15:39
대변인은 "그런데도 정부는 탈북민 단체의 자발적인 대북선전을 두고 군사합의 파기를 운운하며 협박하는 북한에게 굴욕적인 저자세로 일관했다"고 덧붙였다. 또 "북한이 아닌 국민에게 '단호히 대응'을 말했고, 유례없는 브리핑까지 열어 관련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까지 했다"면서 "공식적인 대한민국 영토인...
김여정 불호령에 맞불…탈북단체 전단 100만장 살포 예고 2020-06-05 16:50:05
예고했다. 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전날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전단 비난 담화와 관계없이 오는 25일 전후로 대북전단을 살포할 계획이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에도 김포시에서 대북전단 50만장과 1달러 지폐 2000장, USB 등이 담긴 풍선을 북한으...
통합당 "'대북전단금지법' 멈춰라…통일부가 북한기구냐" 2020-06-05 14:45:12
북한 감싸기에만 골몰해 왔다"며 "또 탈북 어민을 그들의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하고, 유엔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해 온 지난 10년간의 정책도 일순간에 포기해 버렸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부는 표현의 자유 등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박주민 "서울시 간첩 조작사건 검사들 무혐의…검사만 법위에 있나" 2020-06-05 10:08:49
그는 "다들 알지만, 서울시 공무원 탈북민을 간첩으로 몰려고 국정원하고 검찰이 손발 맞춰 한명을 간첩으로 내몰아 인생을 파탄낸 무서운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검찰이 또다시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도 잘못하면 감옥가고, 국회의원도 수사받고 처벌받는 시대인데...
"대북전단 백해무익" vs "북한이 왜 겁내겠나" [이슈+] 2020-06-05 09:24:34
이날 오전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담화를 내놓자 통일부는 불과 4시간여 만에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시키기 위한 법률 정비 등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단살포가 접경지역 긴장조성으로 이어진 사례에 주목해 여러 차례 전단살...
北매체, 김여정 '대북전단' 담화 본격 여론전…"대가 치를 것" 2020-06-05 08:16:41
또 "(탈북민을) 돌격대로 내세워 우리 내부를 흔들어보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조선당국이 더러운 짓을 할수록 우리 1000만 군민의 보복 의지만 백배해지고 저들의 비참한 종말이 가까워진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상상할 수 없는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했다. 대북전단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靑 NSC "G7 제안 적극 대응…방위비 협상 타결 노력" 2020-06-04 17:46:04
없었다. 이날 김 부부장은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다만 앞서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백해무익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