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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에 학벌·스펙보다 직무능력 우선 2015-01-14 06:06:05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들이 지난해 말 완성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NCS를 활용한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 NCS를 활용한 채용이나 업무 평가가 성숙되면 NCS 기반의 채용이이 민간기업으로 확대될 ...
[괴물로 변한 수도권 규제] "가족은 두 배로 늘었는데 계속 단칸방에 살라는게 수도권 규제" 2015-01-13 20:39:15
“차라리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면 폐수관리가 더 쉽고 난개발도 막을 수 있을 텐데…. 언제 그런 날이 올는지 모르겠습니다.”■ 3549억원2004년부터 작년까지 수도권 기업이 충청권과 강원도로 이전하면서 받은 국가보조금 지원액. 같은 기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자치단체가 받은 국가보조금...
수출입은행, 22억弗 글로벌본드 발행…"정부 제외시 최대" 2015-01-13 15:10:17
연기금·보험사 등 우량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했다고 수출입은행은 전했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확보한 외화자금은 해외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자원개발등 외화를 벌어들이고 고용 효과가 높은 국가기간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공공기관 기능조정 본격화…수요자 맞춤형 지원 강화> 2015-01-11 12:58:44
평가 기능은 그동안 산업인력공단 등 4개 기관에 분산돼 운용됐다. 하지만 낮은 훈련 성과, 저(低)품질의 훈련, 관련 국가 보조금 부정수급 증가등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정부는 기능 조정을 통해 직업 훈련 사업 심사 등의 기능을 한국기술교육대학으로 통합해 직업훈련을 질적으로 향상하고 훈련의 효율성을 높일...
[Cover Story] '땀과 헌신'으로 일군 한국 60년 2015-01-09 18:56:15
무역국가, 7위 수출국가, 13위 국내총생산(gdp) 국가가 됐다. 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된 지는 오래다(1996년). 대한민국은 필리핀, 미얀마와는 국제적 경제 위상이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국제무대의 중심에 우뚝 섰다.한국 경제 60년사는 위기와 도전의 역사다.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신년 특별 인터뷰] "한국 제조업, 한·중 FTA로 도전 직면…서비스업엔 기회" 2015-01-07 21:59:08
양국 정상이 작년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에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fta가 향후 양국 경제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한·중 무역거래액은 3000억달러 정도입니다. fta가 체결되면 10년 안에 6000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선...
中企지원·국가보조 사업에 한도설정…정부, 구조조정 나선다 2015-01-07 06:02:05
기능 통폐합…수도권규제 완화 계속 논의 국가 보조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해 보조금에 한도를 두는 총량제 도입이 검토된다.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정책자금이 특정 기업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한 지원한도제가 도입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재정비가 이뤄진다. 사회간접자본(SOC)과 문화...
문주현 부동산개발협회장 "업계 위상·역할 강화할 것" 2015-01-06 10:21:35
300% 이상 증대시키는 한편, 부동산개발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국가기간산업에 걸맞은 위상과 인식전환에 나섰다. 문 회장은 협회장 취임 전부터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던 인큐베이팅센터ㆍ민간공공개발협력센터에 대해서는 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주현 MDM·한국자산...
경제계 신년인사회…"올해가 경제혁신할 마지막 기회"(종합) 2015-01-05 19:18:49
애국가를 불렀다. 한편 건배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어 갈 무렵 한 물류기업 소속으로 행사에참석한 민 모씨가 행사장에서 소리를 지르다 청와대 경호팀에 의해 끌려나오는 일이발생했다. 민 씨는 "당진에 국가산업단지 일부를 분양받았는데, 공매되는 바람에 10억원을날렸다"며 "5년간 쌓아온 내 재산이...
[경제 살리려면 공무원 氣도 살려라] "막힌 곳 뚫어주고 성과는 보상하라" 2015-01-02 21:44:50
거치면서 민·관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그는 취업 제한 기간인 3년이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에 동의했다. “한창 일을 해야 할 50대 초·중반에 옷을 벗고 나와 그다지 전문성을 발휘하기 어려운 로펌 등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개인이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죠.” 다만 ‘관피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