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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서 아기 던진 매정한 10대 中 '미혼모' 2013-07-12 14:30:25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영아는 인근 3층짜리 합숙소에 사는 장(18)모 양이 복도 창문을 통해 내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장 양은 한 방에 10여 명이 함께 지내는 합숙소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후 복도 창문을 통해 밖으로 던지는 광경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녹화된 내용에는 갓난아이가 밖으로 던져지고 약 1분...
[국민복지 좀 먹는 보험사기] "보험사기는 전 국민 주머니 털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 2013-07-11 17:24:48
벗어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복지체계가 미흡한 한국에서 보험은 사회안전망의 일부분인 만큼 중대범죄로 다뤄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사회=보험사기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박흥찬 국장=지난해 적발된 사기금액만 4533억원, 연루된 범죄자...
[신간소개]"복지 한국 만들기" 2013-07-11 13:33:45
한국 만들기 (최태욱 엮음/후마니타스 펴냄) 어떤 복지국가를 누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2012년 2월 초 20~4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 결과, 5명 중 3명꼴로 삶이 불안하다고 답했다. 당장의 생활에 필요한 기본 비용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사실이 이같은 설문결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시간제 일자리, `임금· 복지`우려된다" 2013-07-10 18:41:13
복지`가 시간제 일자리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공개한 `대국민 인식조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542명의 48%가 `임금,승진,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의 보장`을 시간제 일자리의 가장 중요한 개선점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시간제 일자리를 비정규직으로 간주하는 사회인식...
[국민복지 좀 먹는 보험사기] 보험사기 방지 컨트롤타워가 없다 2013-07-10 17:04:33
근거해 ‘보험조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 구성됐다. 수사기관은 참여하지 않는다. 정부합동조사반 내년말 활동종료 2009년 7월 설치된 ‘정부합동 보험범죄 전담대책반’이 보험범죄...
[국민복지 좀 먹는 보험사기] 美, 특별형법으로 처리…獨, 사기 예비행위도 철퇴 2013-07-10 17:04:11
보험사기 조사를 지원하거나 공동으로 조사에 참여한다. 영국은 보험사기 관련 정부기관이 많은 편이다. 런던시 경찰청에 경제범죄국 산하 사기수사팀이 있다. 각종 사기범죄를 다루는데, 자동차보험·재해보험·상해보험·자가보험 등 보험사기 비중이 높다. 중대사기수사청(sfo)은 따로 운영된다. 중대하거나 복잡한...
LH 사장 "부채감축·사업 구조조정 추진" 2013-07-10 15:22:57
신규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비슷한 검증절차와 KDI등 외부 전문기관 심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택지지구개발사업 등일부 사업 구조조정을 하고 해외건설사업은 나서지 않고 민간 기업의 조정자 역할정도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차세대 추진 사업에 대해선 "주거 복지를 위한...
<취업자 작년比 36만명 증가…고용시장 회복되나> 2013-07-10 11:28:05
복지서비스업은 어린이집, 복지센터 등이어서 정부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즉, 민간 부문에서 본격적인 활력을 보일 때까지 안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전세계 경기의 더딘 회복도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으로선 위협 요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9일 '세계경제전망 수정' 자료에서 올해...
검찰, 억대 금품 수수 혐의 민주당 보좌관 체포 2013-07-09 17:51:48
또 이와 관련, 이씨와 l씨를 연결해준 김모 동작복지재단 이사장(69)로부터 이씨와 l씨가 금품 수수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녹취 파일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이씨가 김 이사장으로부터 약 1억5000만원을 빌려 이중 일부를 l씨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문 구청장의...
[한경포럼] 지하경제 활성화? 2013-07-09 17:29:45
않은 요즘 세무조사나 해외계좌 추적 등은 소비를 더욱 움츠러들게 만들기 마련이다. 이는 결국 돈맥경화로 이어져 경기회복에도 걸림돌이 된다. 물론 지하경제를 양성화해야 한다는 원론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지금처럼 세무조사를 동원해 밀어붙이는 식으로는 양성화는커녕 세수만 줄어든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