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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한반도 전쟁 가능성 최고조"…전쟁동원령 주장도 2017-12-17 11:15:19
1961년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했지만, 냉전 체제가 종결된 이상 북한과 중국은 더는 군사동맹이라고 할 수 없다"며 "조약의 군사동맹 의미를 소홀히 해도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전략문화촉진회 부회장 뤄위안(羅援) 중국 예비역 소장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합리적인 안보 관심을 존중하고 북한의 핵 포기 대가를...
[전문] 문재인 대통령 베이징대 연설 전문 2017-12-15 12:58:30
학생 여러분, 1992년 한중 수교는 동북아의 냉전구도를 허물고 끊어졌던 양국의 교류의 역사를 다시 이으려는 지도자들의 위대한 결단의 산물이었습니다. 저는 수교 직후인 1993년, 제가 변호사로 일하던 부산시 변호사회와 중국 상하이시 율사회의 자매결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수교 이후 비교적 일찍 중...
"中은 결코 우리와 같아질 수 없어…." 서방의 뒤늦은 자각 2017-12-13 16:02:44
체제의 중국이 경제개방과 생활 수준 향상과 함께 민주주의 등 서방의 가치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였다. 그러나 이른바 '2강'으로 부상한 중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중앙집권화된 시스템에 권위주의는 여전하다.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도 고압적인 간섭과 영향력 확대 시도로 해당국의 반발을 사고 있다....
WP "미국 내 중국 영향력, 선거개입 논란 있는 러시아보다 커" 2017-12-11 17:24:02
이후 개발 모델의 하나로 중국의 체제를 해외에 확산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실정이다. 컬럼비아대 앤드루 네이선 교수는 사상과 가치를 두고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며 우리가 냉전에서 승리하기는 했지만 역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12-07 15:00:06
中, "냉전적 사고" 맹비난 171207-0282 외신-0072 09:46 두테르테 "경찰 재투입으로 마약사범 사망 늘것…인권 기대말라" 171207-0293 외신-0073 09:53 유니세프, "초미세먼지, 유아의 뇌발달 해칠 우려" 171207-0299 외신-0074 09:59 "살인자 미국은 떠나라" 아랍권 반미시위 불붙었다 171207-0312 외신-0075 10:00...
교황 "핵무기로 인류 절멸 위험…핵 보유 '비이성적'" 2017-12-03 09:50:39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 냉전 시기 핵 억지 정책이 더는 쓸모없다며 모든 핵무기 폐기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고 (몇몇 국가 지도자들의) 핵무기를 대하는 "비이성적" 태도를 경계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은 교황이 전날 아시아 방문을 마치고 방글라데시에서 로마 바티칸으로 복귀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런...
미국 "중국과 경제대화 당분간 안해"… 통상압박 강도 높이는 트럼프 2017-12-01 19:07:02
강경 조치를 쏟아내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내에서 ‘시장경제국’으로 인정해 달라는 중국의 요구를 거부했다. 중국과의 경제 분야 대화채널인 ‘포괄적경제대화(ced)’도 당분간 열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장경제국과 반대 방향으로 가”...
中, 美에 "시장경제지위 부여거부,국제조약의무 위반"…강력반발 2017-12-01 17:37:30
냉전 시기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은 전날 "중국이 아직 시장경제지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시장경제지위 부여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 아래 중국이 시장경제국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세계는 지금 '혼돈' 상태…"새로운 체제 '세계질서 2.0' 필요" 2017-11-29 15:19:55
제도가 발생했을 때부터 20세기 양차대전을 거쳐 냉전에 이르기까지 국제 질서를 '세계질서 1.0'으로 규정한다. 그는 이 시기 여러 극적인 변화들이 있었지만 세계체제가 상당한 수준으로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운영됐다는 관점을 보인다. 그러나 그는 '혼돈의 시대'에는 그동안 국제질서를 규정해 온...
이홍정 신임 NCCK 총무 "교회가 먼저 냉전의식 극복해야" 2017-11-24 16:54:03
교회가 먼저 교회 안에 깊이 내재한 냉전의식을 해체하고 냉전적 대결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냉전의식에서 벗어나려면 복음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총무의 견해다. 그는 "기독교가 이데올로기적 편견에 의해 해석된 복음을 절대진리화하는 것은 또 다른 편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