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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진해운 지원 결정…불확실 고리 끊어낼까 2016-09-22 15:00:23
지원하기로 했다.이사회는 지난 8일부터 배임 여부와 미국 롱비치터미널(tti) 담보 설정 등을 놓고 내홍을 겪어왔다. 이후 다섯 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화물운송료와 사원주택 등을 담보로 600억원을 빌려주기로 결정했다.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시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한항공 이사회, 화물운송비 담보로 한진해운 600억 지원 결의 2016-09-21 23:17:28
여전히 900억원이 부족하다.그동안 배임 논란으로 지원을 거부해온 대한항공 사외이사들이 이날 지원에 동의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질타와 금융감독원의 한진그룹 계열사 여신 점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대한항공과 산업은행이 담보로 잡기로 한 한진해운 매출채권에 대해서는 담보 가치의 적절성 논란도 제기...
"대책 없이 한진해운 법정관리 보낸 정부가 물류대란 풀어야" 2016-09-21 19:02:23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배임 논란 등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채권단이 자금을 지원하고 나중에 구상권을 행사해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전준수 서강대 석좌교수(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장)도 “이번 사태는 한진 측이 초래한 측면이 크지만 불이 났는데 누가 불을...
물류대란 책임지라는 압박에 한진그룹 '속앓이' 2016-09-12 18:35:25
결과 화주 계약 정보를 경쟁사에 넘기면 배임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대주주가 책임을 지라는 정부와 여론의 압박도 한진그룹을 난처하게 하고 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시점부터 한진그룹과 한진해운의 직접적 이해관계는 사라진 상태다. 그런데도 정부는 조양호...
'주주이익 보호냐, 물류대란 수습이냐'…대한항공 고민 또 고민 2016-09-09 18:24:33
법원의 허가를 얻어 지원하기 때문에 ‘배임’ 논란을 비켜갈 수 있고 한진해운을 지원하지 않으면 선박에 갇혀 있는 선원들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고 설득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600억원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dip파이낸싱(회생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형태로 집행되기 때문에 배임 우려에서 벗어날...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풍토, 해운참사 키운다 2016-09-08 18:08:26
메고 나서기 힘든 모습 말이다.기업인은 배임, 은행원은 감사, 공무원은 청문회 공포 때문에 극도로 몸을 사렸다. 이런 가운데 국내 1위, 글로벌 7위 해운회사인 한진해운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의 나락으로 떨어져 수출 물류대란이 터졌다는 시각이다. 한진그룹은 한진해운 지원 방안을 짜는 과정에서 대한항공 이사...
[법정관리 기업 1150개] 논란의 '기존 경영자 관리인제도' 2016-09-04 18:26:58
추진하는 회사 매각을 교묘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보고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올해로 도입 10년을 맞은 기존경영자 관리인제도(dip: debtor in possession)를 놓고 법조계와 금융권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dip란 법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기업의 대주주나 경영진을 법정관리인으로...
검찰, 우병우 수석·이석수 특감 동시 압수수색…8곳 대상 2016-08-29 11:42:00
우 수석을 정강 회삿돈의 횡령·배임 의혹,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아들의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이어 10시20분께 수사팀은 청진동에 있는 특별감찰관실 사무소 압수수색에도 들어갔다.검찰은 감찰관실 집무실을 중심으로 감찰 업무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
[롯데 이인원 부회장 자살] 7부 능선 넘은 롯데수사 '삐끗'…"검찰 밀어붙이기가 낳은 비극" 2016-08-26 17:58:03
자신감 '곁가지 수사로 전방위 압박' 논란은 불가피 [ 박한신/고윤상 기자 ] “롯데그룹 수사는 대략 7부 능선을 넘었다고 보면 맞지 않을까 싶다.”검찰이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소환하기로 결정한 지난 24일 수사팀 관계자는...
[단독] 중대 범죄, 무조건 '참여재판' 2016-08-24 18:14:28
모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정치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내용을 담은 의원입법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폐기된 법안들에는 배심원단이 여론에 휩쓸릴 수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제하는 방안, 고위 공무원이나 기업인이 주 타깃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은 국민참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