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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범위에서 선불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제외 2020-11-02 12:00:01
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가상화폐와 같은 가상자산 범위에서 선불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이 빠진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11월 3일∼12월 14일)한다고 밝혔다. 특정금융정보법은 가상자산을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김용판 의원, 공공분야 마이데이터 촉진법 대표발의 2020-10-29 17:03:20
위해 `전자정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개인이 여러 기관과 기업에 흩어져있는 정보를 직접 관리·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의 행정정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는 `전송요구권`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악재쌓인 재계…마음 맞는 젊은 총수들이 돌파구 만들까 2020-10-28 08:46:4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양국의 첨예한 무역분쟁 영향권에 놓여 있고, 올해 초부터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공장이 폐쇄되고 판로가 막히고 있다. 재계에서는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이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삼성 지배구조 뇌관될 삼성생명법…국회 향배는? 2020-10-27 17:43:33
개정안이 통과되면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경영권 부담이 커지는 셈입니다. 현재 여당 의원들이 해당 법안 해석을 법제처에 의뢰하는 등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고 있고, 은성수 금융위원장 역시 해당 법안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은성수 금융위원장(지난 7월29일 정무위 국정감사) "자기 자산을...
"유보소득 과세하면 대출이자 오르고 입찰 탈락"中企 성토 2020-10-27 15:51:29
강승구 회장(케이원 전자 사장)은 “우리나라에 유보소득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은 거의 없다”며 “정부 방침대로라면 기업을 다 팔아야한다는 얘기”라고 울분을 토했다. “36년째 한번도 배당을 가져간 적이 없다”고 자신을 소개한 강 회장은 “중소기업 특성상 적자가 나면 자금조달 자체가 불가능하기...
[팩트체크] 현 상속세 최고세율(50%), 이승만·박정희때보다 낮다? 2020-10-27 10:34:46
별세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재산을 물려받게 되면서 상속세 최고세율에 관심이 쏠린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30억원을 초과하는 증여액에 대해 최고세율 50%가 적용되고, 고인이 최대 주주 또는 그 특수관계인이라면 주식평가액에 20% 할증이 부과된다. 세무 전문가들은 이...
총수 이재용 시대 개막…`고비고비 첩첩산중` 2020-10-26 18:01:04
전자를 간접 지배하는 구도로 갈 것이라는 건데요. 삼성물산은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삼성전자에 넘기고 삼성전자에서 받은 돈으로 삼성생명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겁니다. 일각에서는 이 기회에 금융사업을 포함해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 부문에 대한 매각이 본격화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상속세...
"삼성家 상속세 내려면 배당 늘려야"…삼성전자 주가 오를까 2020-10-26 14:58:53
삼성전자의 배당을 늘려 재원 마련과 이재용 부회장의 체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 부회장은 현재 삼성물산 지분 17.33%로 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전자를 지배하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재용 부회장은 이미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를 간접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며" "일부 상속과 함께 잔여...
"상속세만 10조원"…삼성물산·전자·생명 주가 '방긋' [이슈+] 2020-10-26 10:24:32
이에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 등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속세 일부를 배당 재원으로 마련하기 위해 주주친화정책 강화가 불가피해서다. 주식 상속세만 10조6000여억원 예상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23일 종가 기준 18조2251억원이다. 올해 6월...
이 회장 별세로 국회 '삼성생명법' 논의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2020-10-26 10:23:07
덧붙였다. 금융당국이 삼성생명법의 방향성에는 공감한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다. 20대 국회에서 같은 내용의 법안이 폐기됐지만 21대 국회는 '슈퍼 여당'의 의지에 따라 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을 정점으로, 삼성생명, 삼성전자로 이어지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