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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윌슨 “기업 실적 약세 전망…증시 8% 더 하락할 것” 2023-10-25 14:59:05
모간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실적 약세로 인해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크 윌슨은 이날 연구 노트에서 “S&P500지수가 이번 주에 하락할 것이며 예상보다 약한 기업 실적이 S&P500의 반등 가능성을 차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윌슨은...
구독료 인상에도 끄떡없는 '음원 공룡'…주가 10%대 급등 2023-10-25 11:20:01
16% 증가했다. 가격 인상 정책에 따른 실적 타격이 없었다는 평가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7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가격을 도입 이래 12년 만에 처음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49개국에서 월별 서비스 가격이 1달러가량 인상됐다. 회사 측은 이 조치로 프리미엄 구독에 따른 수익이 11% 늘었다고...
"비만약 등장 끄떡없다"…가격 올리고도 불티난 코카콜라 2023-10-25 08:48:37
68%가 저열량?무열량”존 머피 코카콜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오젬픽과 같은) 비만약이 (식품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지 아닌지에 대해선 많은 견해가 있다”면서도 “적어도 우리에겐 눈에 띄는 실적 변화는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존 퍼너 월마트 미국 부문...
고용 지표 왜곡이 MZ세대 탓?…생활 습관 지적한 英 통계청 2023-10-25 08:33:52
경제통계 책임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이 MZ세대의 시선을 끌면서 설문조사 응답률이 급감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제대로 된 경제 지표가 산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ONS가 내놓는 지표가 신뢰성을 잃으면서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영국 중앙은행은 지난달...
"연준도 틀렸다"…월가 황제와 달리오의 의미심장한 경고 [글로벌마켓 A/S] 2023-10-25 08:03:05
보겔 스포티파이 최고재무책임자는 구독료 인상과 관련해 "가격 인상 이후 일반적으로 가입자 이탈이 거의 없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가는 10.36% 뛰었다. 항공우주 사업으로 구조조정 중인 제너럴일렉트릭 역시 일회성요인을 뺀 주당 순익이 82센트로 예상 56달러를 대폭 상회하며 장중 6.5% 뛰었다. 로렌스 컬프...
[한경에세이] 정책과 철학 그리고 공복(公僕) 2023-10-24 18:38:55
정의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정책에서의 ‘철학과 가치 추구’는 필수 요소다. 의사결정을 하는 최고책임자의 철학을 담아내는 게 곧 ‘정책’이기 때문이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유토피아에서 “행복한 국가란, 철학자가 왕이 되거나 왕이 철학을 공부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했다. 인도의 정치 지도자이자...
美국방부, 中 샹산포럼 참석 확인…"軍 당국간 대화재개 기대"(종합) 2023-10-24 14:25:40
국방부 차관실 中담당 책임자 참석"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강병철 한종구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이달 말 열리는 '중국판 샹그릴라 대화'인 샹산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클 체이스 국방부 중국 담당 부차관보는 이날 애틀랜틱카운슬이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는 초청장을...
“美 10년물 국채금리 더 올라야 주식 상승 가능” 2023-10-24 12:11:02
최고투자책임자(CIO) 키스 러너는 이날 연구 노트에서 “주식이 지속가능한 랠리를 하려면 금리가 안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크게 상승한 국채금리의 고점을 예상하는 것은 헛된 일이었으나, 우리의 최선의 예측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2006~2007년 최고치인 5.25%에 근접함에 따라 구매자들이 더욱...
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 스톡홀름서 IPO 추진 2023-10-24 07:21:27
기업공개를 추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노스볼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안드레아 페터슨 로만도 FT와의 인터뷰에서 "노스볼트는 IPO를 위한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갖추기 위해 1년을 투자했다"며 "이제 시장 상황에 노스볼트의 IPO 성사 여부가 달려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16년 테슬라 임원 출신 피터 칼슨이 창업...
포퓰리즘 유혹 못 이긴 아르헨…대선서 現 경제장관 1위 2023-10-23 18:11:11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의 책임자라는 핸디캡을 딛고 마사 후보가 예상외로 선전한 것은 밀레이 후보가 유권자들의 공포 심리를 자극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적 비주류로 분류되며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밀레이 후보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폐쇄, 장기매매 합법화 등 극단적 자유주의 정책을 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