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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인사수석 내정자 "통합대통령 기조 맞는 인사정책 지원" 2017-05-10 16:07:54
그러한 기조로 하시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학을 전공한 조 교수는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서울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청와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위원을 거쳐 2006∼2007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맡았다. 이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실장을 지냈다. ...
조현옥, 어떤 인물인가 보니 "마음 따뜻해야" 남다른 소신 2017-05-10 14:48:41
했다. 조현옥 교수는 "성과 지향적이면서 차가운 사람 등도 나름대로 쓰임새가 있겠지만 복지 쪽 일을 하는 사람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현옥 교수는 숙명여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이화여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거쳤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칼루프레히트 대학에서 정치학...
文 대통령, 첫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낙연 전남지사 지명 2017-05-10 14:30:00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석사, 동국대 정치학 박사를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국정원3차장과 국가안보회의(NSC) 정보관리실장, 남북총리회담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이대 북한학과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청와대측은 "1980년 국정원에 입사, 2008년 3월 퇴직시까지 28년 3개월간 근무한 정통 국정원맨으로,...
권력의 무게추 다시 진보로…'10년주기' 교체설 현실화하나 2017-05-10 07:00:02
"정치학에서 한 정치세력이 일정 기간 이상 집권하면 유권자들이 견제에 나선다는 가설이 있다"며 "한국 상황에서는 국민이 '10년 동안 지켜보니 별거 없더라'며 실정이 누적돼 정권교체 요구가 올라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의 결과를 단순히 10년 주기 교체설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문재인 당선] 日전문가들 "국내 통합·한일관계 개선해야" 2017-05-10 00:10:56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원 와세다대(국제정치학·64) 교수는 "대내적으로는 적폐를 청산하면서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며 "문 당선인이 그동안의 주장대로 적폐를 청산하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아직 탄핵을 둘러싼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다"며 "통합을 가시화하기 위해선...
[문재인 당선] 한일관계 암초 여전…위안부 문제 최대 걸림돌 2017-05-10 00:00:41
와세다대(국제정치학·64) 교수도 '투트랙'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이 재협의를 거부하니 문제 제기를 계속하는 수밖에 없다"며 "실현될 가능성 별로 없지만, 원칙론을 강조하면서도, 정치, 경제, 대북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 회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choinal@yna.co.kr (끝)...
'촛불'이 만든 장미대선, 文후보 승리에 영향 줬나 2017-05-09 23:36:38
한국정치학회장)는 "촛불집회가 문재인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촛불집회로 대통령을 탄핵하는 과정에서 국정농단에 대한 심판이 이뤄졌고 그것이 정권교체로 이어졌으며 정권교체 세력으로 민주당이 대안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촛불집회 자체가 특정 정치세력을 지원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촛불시민들이 문...
강원택 전 한국정치학회장이 본 성공하는 대통령의 조건…"겸손하게 전 정권 정책도 계승해야" 2017-05-08 19:16:32
최대 정치학회 이끌어"정권 상징적 정책 우선 추진하고 전리품 나누듯한 인사 말아야" [ 임근호 기자 ]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끝까지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대통령 본인과 주변 사람이 오만하게 생각하는 순간 국민과 멀어지고 실패의 길로 접어들게...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 국민 인기 의식한 '보여주기식 소통'…국정은 더 꼬였다 2017-05-08 17:24:17
촛불집회를 야기시켰다.김창남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정치학 박사)은 “국론이 양분돼 있고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집권하는 다음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보여주기식 소통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소지가 크다”며 “...
돌연 물러났던 주중美대사 이혼 확인…"中미인계 빠졌을 가능성" 2017-05-08 14:55:34
가진 화교 3세다. 예일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으며 주류 사회에 합류했고 1983년 민주당 하원 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상무부 장관, 워싱턴주 주지사 등을 거치면서 가는 곳마다 미국 내 중국계 정치인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며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되며 각광을 받았던 인물이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