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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돈 뜯기는 재벌이 경제 독재한다는 건 우스꽝스런 말" 2017-02-10 19:08:19
민주주의”라며 “주주 민주주의가 발달한 미국은 금융 투자자들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먼저 내주고 투자나 근로자 임금은 줄였다”고 말했다.◆혁명적인 대전환에 성공해야한국 경제 생존을 위해 혁명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윤증현 전 ...
왜 보수층은 안희정을 궁금해할까. 선거와 브랜드의 심리학 2017-02-03 20:30:02
했다. 현대 민주주의는 합의를 통해 발전해간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다. 승자가 모든 것을 갖고, 패자는 그냥 버려지는 사회는 지속불가능하다는 것도 안다고 했다. 그리고 승자가 되기 위해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십년째 "정당정치와 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기천 칼럼] 공자의 정명(正名)에 비춰본 대한민국 2017-02-03 11:49:41
한 시민이 350만 명을 넘어섰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민주주의 종주국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다. 공자가 논어에서 설파한 핵심 사상 중 하나가 '정명(正名)'이다. 제나라 경공이 이상적인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는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고 답했다.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북한, 소말리아·남수단 이어 부패국가 세계3위 차지 "독재자탓"(종합) 2017-01-25 18:36:55
포퓰리스트(대중영합주의자)나 독재자가 이끄는 국가에서 부패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투명성기구의 수장 호세 우가스는 "포퓰리스트나 독재자가 이끄는 국가에서 민주주의가 위축됐으며,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고 시민사회를 옥죄고 사법부 독립성을 약화시키는 등 불안한 경향이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불신 커진 美, '완전한→미흡한' 민주주의로 '추락' 2017-01-25 17:54:24
정권으로 분류된다. EIU는 미국이 미흡한 민주주의로 분류된 것에 주목하며 "미국에서 정부와 선출직, 정당에 대한 대한 대중의 신뢰도가 극도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이는 미국 내 민주주의의 침식으로 이어졌고, 지수의 하락을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신뢰 하락은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은 아니다"며...
북한, 부패국가 세계 3위…"포퓰리스트·독재자, 부패 악화시켜" 2017-01-25 15:28:00
포퓰리스트(대중영합주의자)나 독재자가 이끄는 국가에서 부패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투명성기구의 수장 호세 우가스는 "포퓰리스트나 독재자가 이끄는 국가에서 민주주의가 위축됐으며,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고 시민사회를 옥죄고 사법부 독립성을 약화시키는 등 불안한 경향이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우성 "`더킹`이 던지는 질문이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길" [인터뷰①] 2017-01-23 16:28:35
이야기일 뿐이다. 걱정하는 팬들도 있던데. 대중들이 정우성이라는 배우의 인생을 걱정하시더라. `배우로 나오지 못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다들 한다. 그게 잘못된 세상인 거다. `더 킹`만 해도 사람들이 `현 시국이 아니었다면, 개봉할 수 있었을까`를 걱정하더라. 씁쓸한 현실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임혁백 교수 "이젠 민주주의 질 논해야…탄핵사태 질 높일 계기" 2017-01-23 08:11:01
"산업화 시대처럼 동질성을 갖고 뭉친 대중(mass)이 시위하는 게 아니라, 각자 목적이 이질적인 다중(multitude)이 모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탄핵을 매개로 100만명이 넘게 모였으나 광장에서 논의되는 의제는 교육제도 개편, 정치 개혁, 노동권 신장, 여성인권 보장, 환경문제 해결 등 셀 수 없이 다양하다는 뜻이다. 임...
세계를 지배하는 '극단적 중도파'…이에 맞설 대안은 2017-01-20 10:34:13
민주주의는 별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자본주의를 닮아가기 시작했다. 세계를 지배한 자본주의는 경제 안정이나 완전 고용, 지속적인 성장, 사회적 평등 등을 구현하는 데 실패했고 '극단적 중도파'가 득세한 서구는 이제 '민주주의의 황혼'을 고하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책의 관점에서는...
[김봉구의 소수의견] "촛불도 태극기도, 탄핵이든 기각이든 승복해야" 2017-01-19 11:30:00
현 상황을 ‘입헌민주주의의 위기’로 규정한 이유는.“상황 논리에 따라 당장 입맛에 안 맞는다고 해서 기본적 가치나 정해진 룰을 어겨선 곤란하다. 한 마디로 ‘희망’과 ‘법’을 혼동하면 안 된다. 지금 당장은 속 시원할지 몰라도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대상이 노무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