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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공공부문 비정규직 2015년까지 정규직 전환 2013-01-07 11:26:01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7일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오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인수위 관계자는 "비정규직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주요 과제로 거론했던 사안" 이라며 "공공 부문부터 솔선수범해 정규직 전환문화를 만드는 공약을 지킬 것"이라고...
경제민주화·서민경제안정 목표 2013-01-04 21:04:39
담당했고 특히 중소기업청장을 지내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시야를 확보했습니다. 실물경제를 담당하게 될 경제2분과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관할합니다. 당면한 문제인 부동산 침체 등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게 됩니다. 특히 박 당선인이 강조한 중소기업...
[인수위 출범] 박흥석 경제1분과 인수위원 "대기업 다섯 걸음 갈 때 中企 세 걸음 성장해야" 2013-01-04 20:59:13
대기업이 다섯 발자국 나가면 중소기업도 두세 걸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인수위 경제분과에 참여한 유일한 기업인이다. 럭키산업, 장백산업, 광주방송(kbc) 등의 대표를 역임한 박 회장은 호남 지역에서 30년 넘게 사업을 해왔다. 2009년부터는 광주상의를 이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인수위 출범] 복지재원·중소기업 육성이 핵심 2013-01-04 17:15:34
몸담은 전형적인 실무형이다. 국회 상임위원회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다. 당초 언론에선 대선 캠프 출신의 김광두 서강대 교수나 강석훈·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예상을 깨고 경제1분과를 이끌게 됐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복지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재원 마련 방안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맞짱 토론] 프랜차이즈 간판 확장 공세에 동네빵집 절반이상 문닫아 2013-01-04 16:52:55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전쟁’ 중이다. 대한제과협회는 제과점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동반성장위원회에 신청한 상태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제과점은 중기적합업종에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 핵심적인 이유는 제과점이 소상공인의 대표 업종이면서 골목상권의 대표 주자이기 때문이다. 현재 제과점 시장은 더...
[맞짱 토론] 가맹점주도 영세 자영업자…골목빵집 폐업은 금융위기탓 2013-01-04 16:49:02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자영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고부가가치의 프랜차이즈 창업을 적극 장려한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로 당시 금융위기로 퇴직자와 실직자가 증가하면서 프랜차이즈 빵집 창업이 ‘퇴직 후 가장 하고 싶은 직업’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맞짱 토론] 제과점,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해야 하나 2013-01-04 16:48:57
못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당초 지난달 27일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대화로 합의점을 찾도록 권유하면서 발표를 한 달 연기했다.빵집은 일련의 경제민주화 논쟁에서 골목상권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었다. 대기업 계열 아티제·포숑·오젠·베즐리 등이 줄줄이 사업에서 철수했고, cj그룹 ‘뚜레쥬르’도...
"몸집 줄이자"…대기업 계열사 반년새 60개 감소 2013-01-04 06:00:13
`경기침체ㆍ경제민주화' 영향 분석 대기업들의 몸집 줄이기가 이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12월 말 대기업집단(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62곳의 소속회사 수가 1천791개로 11월 말 대비 11개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18개,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공정위 '朴코드 맞추기'…전속고발권 폐지 2013-01-03 17:18:56
1%도 안돼 '유명무실' 공정거래위원회가 1981년 이후 32년간 휘둘러온 전속고발권을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 경제민주화 공약인 ‘전속고발권 폐지’를 구체화하겠다는 것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고발권 분산으로 검찰에 고발당하는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공정위 고위...
<통신ㆍ카드사 수수료 갈등 소송전 비화 조짐>(종합) 2013-01-02 16:10:51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주요 이통사 관계자들을 만나 단호한 견해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 법 시행일이 지났는데도 유독 이통사만 열흘 넘게 새로 책정된 수수료율을 받아들이지 않는 점을 강하게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이통사들이 그동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