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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베테랑 통계공무원의 한숨…"소득조사 하늘의 별따기" 2013-04-05 17:07:26
협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달 조사를 시작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 빚과 자산을 자세히 묻는 것이어서 많은 역량이 요구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산층 규모나 양극화 지표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중위소득이 정확하게 산출되기는 쉽지 않다. 더욱이 조사 대상이 제한돼 있는 표본조사다. 원 팀장은 1인...
[생글기자 코너] '대형마트 판매품목 제한' 찬반 토론 2013-04-05 14:13:16
그리고 이마트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판매 제한에 따른 연매출 감소액은 2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대형마트에는 수많은 품목들이 있기에 대형마트에 생필품 판매 제한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과는 정확히 상반되는 조사 자료다.결국 대형마트들은 ‘의무휴업’이란 타격을 받은...
[국토부·환경부 업무보고] 도시재정비 패러다임 바뀐다 2013-04-04 16:57:30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 등 6개 국정과제 실천 방안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정부는 지방 도시의 규모와 특성, 성장잠재력 등을 고려해 지역 성장을 견인·확산시킬 수 있는 중추도시권을 육성한다. 부산·대구·대전·울산·광주·인천 등 6대 광역시와 충주·춘천·원주·제천 등 10개 지역 거점 도시권을 집중 개발하고...
국세청, `대기업·고소득자` 정조준 2013-04-04 15:08:45
강력한 세무조사를 예고한 국세청이 구체적 방안을 내놨습니다. 탈세와의 전방위적인 전쟁을 선포한 것입니다. <기자브릿지> 김덕조 기자 djkim@wowtv.co.kr "이는 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135조원의 새정부 복지재원의 상당부분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세청은 먼저 탈세혐의가 있는 대재산가 51명,...
국토부 업무보고, 지방 중추도시권 집중 육성 나서 2013-04-04 10:04:00
복지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기준을 강화하고 입주민간 원만한 분쟁 해결을 위해 2014년까지 ‘분쟁조정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추진한다.철도경쟁체제와 동남권 신공항 등 교통 이슈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결과를 내놓을 계획을 보고했다. ktx 경쟁체제 도입은...
[사설] 지하경제 양성화, 부작용도 생각하면서 2013-04-03 17:17:52
박근혜 대통령이 복지 재원 마련 방안 중 하나로 제시했던 지하경제 양성화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등 유관부처들은 어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gdp의 20~25%에 달하는 국내 지하경제 비중을 gdp의 10~15% 선으로 끌어내리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다....
[대통령 업무보고] "지하경제 줄여라"…연매출 3억이상 고소득 자영업자 '정조준' 2013-04-03 17:04:11
협업을 주문하고 나선 것은 박 대통령 임기 5년간 복지 공약 확대에 필요한 135조원 중 28조5000억원을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공정위는 현재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내역 등은 이미 금감원 공시를 통해 외부에 알려지기 때문에 국세청과의 정보 공유에 큰 무리...
`부양책` 효과‥`하반기 3% 성장 가능` 2013-04-03 16:18:27
지하경제 양성화..5년간 30조 목표 증세 없는 복지재원 마련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인터뷰] 김형돈 기재부 조세정책관 "1년간 6조원으로 5년동안 약 30조 예상하고 있다. 지하경제양성화방안은 크게 두가지다. 세무조사를 통해 하는 것이 있고, 금융정보자료 이용해 그동안 못 거둔 체납세액 징수 등 두가지 트랙이 있...
관세조사 비율 7배 늘려 5년간 10조원 추가 확보 2013-04-03 09:02:19
"복지정책의 확대 등 증가하는 국가 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뒷받침하기 위해 소관세수 목표인 69조3천억원을 차질없이 징수하겠다"며 "조직역량을 세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세조사 대상을 조세회피 위험이 큰 고위험 기업군과 품목군에 집중하고 관세조사 비율을 높인다. 0.15%인...
세무조사 때 장부 숨기면 `과태료 폭탄' 맞는다 2013-04-03 09:00:28
5년간 총 28조5천억원의 복지재원을 조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국세청 차장 직속의 '지하경제양성화 추진기획단(TF)'을 만들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쟁점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탈세혐의가 큰 ▲고소득 전문직 및 자영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