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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로 칼럼] '로완 중위'들은 생환할까 2018-12-10 09:00:07
다했다"고 주장하며 각자도생에 나섰다. 권한을 누린 만큼 책임도 더 지겠다는 모습보다는 위기를 모면하려는 법기술자의 모습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구속을 피했다. 이번 사법행정권 남용사건에서 수사받는 전직 고위법관들의 공소장에 등장하는 현직 판사가 100명에 가깝다고 한다. 이들 중 일부는 선배 고위법관들이...
3만원 넘는 기프티콘에 인지세…자영업자 세금감면 추가 확대 2018-12-08 05:27:48
권한 남용 행위가 현장에서 발생하는지에 대한 실태, 함께 녹음규정 도입 때 예상되는 장·단점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 등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부대 의견이 달렸다. 역외거래에 대한 일반적 과세가능 기간(부과제척 기간)이 무신고는 7년에서 10년으로, 과소신고는 5년에서...
우병우 '불법사찰' 징역 1년6개월…법원 "책임회피로 일관"(종합) 2018-12-07 15:47:26
직권남용을 저지를 뜻이 있었다는 취지다. 다만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간부들의 비위 정보 등을 국정원에서 사찰해 보고하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부당한 목적을 가지고 사찰을 지시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무죄로 봤다. 양형 이유에 대해서는 "피고인은 정부에 대해...
사법농단 사태 딛고 제도개선 어떻게…전국 법원장들 머리 맞대 2018-12-07 12:00:08
이날 회의에서 법원장들은 사법행정회의의 권한 범위와 인적구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법원장들은 사법행정 사무에 관한 의사결정 및 집행 권한을 사법행정회의가 독점하는 것은 또 다른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법원장의...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건 수사협조는 불가피한 선택" 2018-12-07 10:16:49
법원이 검찰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수사에 협조한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7일 오전 10시 대법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 참석해 "사법부 자체조사와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법부의 신뢰 하락을 걱정한다"고 말했다....
교수 죽음 부른 '거짓 성추행 대자보'…동아대 당시 학과장 해임 2018-12-07 10:06:17
열고 예술대학 미술학과 A교수에 대해 권한 남용을 이유로 해임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대는 "거짓 성추행 대자보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담당 학과장이었던 A교수가 사건을 학교 법무감사실에 신고해 학교 측이 해당 사건을 종합적이고 자세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신고하지 않고, 학생 B씨에게 사건을...
'방탄법원'에 가로막힌 검찰…사법농단 수사 궤도수정 불가피 2018-12-07 08:39:36
문건을 생산한 일선 판사들을 직권남용죄의 상대방(피해자), 이를 지시한 임 전 차장 이상 간부 4명을 공범으로 본다. 재판개입 등 문건에 담긴 의사 결정이 법원행정처장과 차장, 대법원장 사이의 보고·지시에 따라 이뤄졌으므로 윗선으로 갈수록 책임은 더 크다는 게 검찰의 잠정 결론이다. 책임은 권한에 비례한다는 이...
박병대·고영한 영장기각…법원 "구속 필요성 인정 어려워"(종합) 2018-12-07 01:18:08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박병대(61)·고영한(63)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구속영장이 동시에 기각됐다. 검찰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범죄 혐의를 받는 전직 대법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은 법원의 영장기각 결정에 "상식에...
종부세법, 9·13대책 큰 틀 유지…2주택 세부담 상한 낮춰 2018-12-06 21:23:34
및 자료제출 권한의 남용 금지 규정이 신설됐고, 법인세 과세 업무 시 특수관계인 및 지배주주 판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가족관계 전산정보 요청이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의 지정기부금 손금산입한도율은 20%로 결정됐다. char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7대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촉식…김칠준 변호사 등 참여 2018-12-06 10:30:00
회의에서 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5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경찰행정 전반을 인권 관점에서 감시하고 지원한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민주사회 질서와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스스로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국민 인권을 보호하는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