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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대화록 삭제 지시받은 기억 없다"…새누리 "죄지은 사람이 유리한 것만 기억" 2013-11-17 21:23:42
] 검찰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한 뒤 여야의 대결이 더 격화되고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7일 범야권 단체인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창립대회에 참석,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검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며 “새누리당이 말...
조명균 "盧 회의록 삭제·미이관 지시 기억 전혀 없어" 2013-11-17 16:46:35
(제가)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조 전 비서관은 최종본 완성작업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는 "안보정책실이 청와대 내에서 이관 문서가 가장 많았다"며 "남북 정상회담 후속조치 등에 다 관여를 하면서 (서해평화)특별지대 구상에 대한 ppt(파워포인트) 작업 등 여러 현안을 처리하는...
[DMZ다큐영화제] DMZ에 선 '만신', 60년째 갈라선 민족과 땅의 화해를 빌다 2013-10-18 13:42:07
mbc사장인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 및 이번 영화제 공동 주최를 맡은 고양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제를 믿어주는 분들이 간섭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자라났다"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의 창작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성장시키는 영화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제5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민주, 대화록 '친노 책임론' 2013-10-08 17:15:54
조경태, 문재인 은퇴도 거론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내에서도 친노(친노무현)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8일 불교방송 라디오에 나와 “친노그룹과 노무현재단이 (대화록 실종에 대한) 정리된 입장을 내놔야만 민주당도 함께 보조를 취할 수 있는데 답답하다”고...
양창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문선명 꿈 이루는 코디네이터될 것" 2013-09-12 08:14:44
장학재단에 힘을 쏟고 있다. 장학재단 '원모평애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지원, 상담, 초·중·고생 후원을 하고 있다. 문 전 총재 타계 때 모인 기금 전액도 장학사업에 투입했다. 북한과의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북한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개방·자유경제로의 변화를 돕고 있다"는 게...
4개 민간단체, 대북지원 물자 반출 시작 2013-09-09 11:21:49
육아원, 탁아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남북평화재단(함께나누는세상)도 같은날 인천항을 통해 남포 유치원과 애육원, 남포산원에 5000만원 상당의 전지분유 5톤을 보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이들 단체는 지원물자가 북한에 전달되면 분배 상황 점검을 위해 방북할 계획이다.통일부는 지난 2일 12개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탈북 대학생, 통일 한국의 청사진을 그리다” 2013-08-13 17:22:01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남북한 출신 대학생이 하나가 되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그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제3회 남북 대학생 평화·통일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올 11월에 개최합니다.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남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남북한...
샤피로 교수 "對北협상 때 '승부'에 집착 말고 이해한다는 걸 먼저 보여라" 2013-07-14 17:00:49
‘평화 유지’라는 공동의 문제를 놓고 해결책을 찾는 협력자가 될 수 있었다. 결국 1999년 협상이 체결됐고 두 국가는 지금까지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난 속에 삶의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그들에게 조언한다면.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협상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
네티즌 59.3% "노 전 대통령 발언, NLL 포기한 것"…한경닷컴 조사 2013-06-26 09:14:59
말이 없다”며 “안보군사지도 위에 평화 지도를 그려보자는 발언은 서해평화협력지대를 만들려는 설득이었다는 것은 찬찬히 읽어 보면 초등학교 1학년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상회담 당시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이었던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국장은 “발췌본에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발언은 없고 오...
['남북정상 대화록' 공개 후폭풍] 與 "영토주권 상납 진실 밝혀져" vs 野 "NLL 포기 발언 없다" 2013-06-25 17:15:11
“안보군사지도 위에 평화 지도를 그려보자는 발언은 서해평화협력지대를 만들려는 설득이었다는 것은 찬찬히 읽어 보면 초등학교 1학년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상회담 당시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이었던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국장은 “발췌본에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발언은 없고 오히려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