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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환매중단 펀드 1조원이 반토막으로…"전액손실도"(종합2보) 2020-02-14 15:03:31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일종의 대출 개념으로, 증권사는 1순위 채권자 자격을 갖게 돼 펀드에 들어간 금액을 투자자들보다 먼저 회수해갈 수 있다. 라임은 "'AI스타 1.5Y' 3개 펀드(종전 472억원 규모)는 모펀드 기준가격 조정에 따라 전액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 펀드들이 문제의 모펀드만 편입하면서 TRS 레버리지...
[여기는 논설실] 희대의 금융사기 '라임 사태', 금감원은 책임 없나 2020-02-14 10:04:46
이 과정에서 채권보유한도 제한 규정 등을 피하기 위해 TRS계약을 활용하며 위험을 키우다 파국을 자초하고 말았다. 용어가 낯설지만 총수익스와프(TRS)는 그리 어려운 개념은 아니다. 우선 '스왑'은 두 거래당사자가 현금흐름을 교환(스와프)하는 계약이다. 보유자산에서 불확실한 현금흐름(수익)을 얻는 투자자가...
시진핑 "코로나 타격 업종에 감세·수수료 인하" [글로벌 이슈5] 2020-02-13 09:31:24
감세와 수수료 인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중국은 이미 마스크 등 신종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는 업체들과 의료 관련 업종에 우대 세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더욱 포괄적인 감세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적절한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금융정책을 유연히 운용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 차별화 전략은…변액·달러 보험 강점 위에 지방 영업조직 대폭 강화 2020-02-11 17:28:52
전당’으로 불리는 MDRT(백만달러 원탁회의)라는 국제단체가 있다. 연간 수수료 7500만원 이상 또는 보험료 1억8000만원을 달성해야 가입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는 한국에서 MDRT 설계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보험회사다. 국내 MDRT 회원(1686명) 중 25%(423명)가 메트라이프 소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
각양각색 ETF 담는 EMP펀드 '고속 성장' 2020-02-09 17:21:37
주식,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원자재, 채권 등에 자산배분을 통해 4~5% 정도의 안정적 수익을 내는 상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로선 낮은 비용으로 자산배분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거래소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
라임 펀드 자산 3.8조로 축소…40% 환매 중단 상황 2020-02-09 07:04:02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일종의 자금 대출이다. 계약상 펀드 자산을 처분할 경우 일반 투자자보다 선순위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이들 증권사가 양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보기 위해 라임자산운용과 펀드 판매사가 이들 증권사와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자산 회수 문제를 논의할 것을...
라임 펀드 투자 손실 규모 14일 윤곽 나온다(종합) 2020-02-06 17:24:07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채권 보전 절차나 보증 등을 통해 자산 회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매 중단 펀드가 '사고 펀드'라는 점에서 기준가격 반영에 따른 자산 규모 축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여기에다 라임자산운용과 TRS 계약을 맺은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이 '3자 협의체'...
대신증권, 지난해 영업익 968억…전년비 39% 급감 2020-02-06 15:45:58
수수료 수입이 줄고 이자수익 하락으로 리테일 부문 실적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3위를 기록하고 PF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였으며, 트레이딩 부문도 시장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상승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작년 영업이익 968억원…38.9% 감소 2020-02-06 15:40:39
수수료 수입 및 이자수익 하락으로 리테일 부문 실적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3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상승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mskwak@yna.co.kr (끝)...
수익률 가르는 자산배분…'타이밍'이 중요하다 2020-02-06 15:15:42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저비용 인덱스펀드의 등장으로 수수료도 수익에 상당한 영향(3.5%)을 줍니다. 그러나 여전히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산배분입니다. 그런데 자산배분이 둘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략적 자산배분’(40%)과 ‘전술적 자산배분’(45%)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