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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속철 차량 우즈베키스탄 달린다…해외 '최초' 수출 2024-06-14 17:25:28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에 시속 250㎞급 고속철 7량 1편성, 총...
'K고속철' 우즈베키스탄 달린다…"KTX 20주년 만에 첫 수출" 2024-06-14 17:25:00
KTX 개통 20년 만에 국내 고속철 차량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가 나왔다.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고속철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가 14일 2700억원 규모의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울타리몰-태극당 ‘맞손’…“미국 진출 위해 유통 협업” 2024-06-14 17:08:58
울타리USA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및 디저트류를 공급하며, 북미 지역과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울타리USA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브랜딩 홍보, 매출 채널 확보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명품 K-FOOD 베이커리 제품을 해외로 유통하는 사례는 드물었으나, 울타리USA는 한국의 프리미엄...
"작년 '2000년 만의 더위' 넘어설 것"…역대급 전망에 '비상' 2024-06-14 16:58:1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옥수수와 밀, 대두 등 농작물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 이상 고온에 가뭄, 폭우, 허리케인 등이 작황에 피해를 입힐 위험이 커졌다. 여름철 냉방용 수요는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여름이 1850년 이후 역사상 가장 뜨거운...
북미 건설시장 노린 두산밥캣, 멕시코서 생산설비 확대 2024-06-14 16:14:22
소형 로더를 생산해 북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멕시코 생산기지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로더 생산능력은 이전보다 20%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두산밥캣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멕시코 공장을 포함해 글로벌 생산 기지가 8개국에 포진해 있다. 영국...
"안티드론 솔루션 눈에 띄네"…케이넷츠, '2024 Nextrise' 행사 참여 2024-06-14 14:57:27
통신 사업자에 공급 중인 5G 동적스펙트럼 공유 (Dynamic Spectrum Sharing) 기술이 적용된 가정용 5G 간섭제어장치와 Anti-drone Solution을 가지고 6월 13~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NextRise 2024'에 참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벤처, 스타트업 행사로 자리매김한 NextRise 2024는 산업은행과...
[기고] 첨단바이오단지 지정으로 지방바이오 활성화하자 2024-06-14 14:47:58
정주 가능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안정적 공급, 앵커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 기업이 집적화되도록 특화단지 조성, 파격적인 기업지원 등이 마치 뫼비우스의 띠와 같다. 선후 없이 동시에 풀어야 할 문제다. 정부의 첨단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은 종합처방이 될 것 같아 크게 환영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티씨케이' 52주 신고가 경신, 아직 시작하지 않은 2라운드 - 신한투자증권, BUY(신규) 2024-06-14 12:09:10
주가 등락폭 확대. 전방사 재고조정 마무리로 인한 공급 정상화 및 해외 고객사향 제품 확대로 주가 상승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신규)',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도시가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24-06-14 12:00:03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및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트렌드로 인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다”며 “향후 40년은 더 큰 도전과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제2의 창업을 위한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호...
"한은, 이게 맞냐" 지적…긴축에도 통화량 늘어난 까닭은 [강진규의 BOK워치] 2024-06-14 12:00:02
긴축적"이라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근원물가가 떨어지는 걸 볼 때는 제약적인 수준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통화량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은은 경상수지 흑자로 인한 해외로부터의 통화량 공급이 늘어나는 점, 은행의 대출태도가 여전히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