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기자 한인수 아들 테너 한지훈 교수 됐다 2013-07-30 09:50:22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피에트로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다. 세종대 대학원에서 공연예술로 박사학위를 받았다.한때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음대에 진학하며 성악가로 진로를 바꿨다. 이탈리아 유학 시절 '라보엠' '돈 파스콸레' 조연출을 비롯해...
동심·상상력 자극…얘들아, 뮤지컬·발레 즐겨볼까 2013-07-10 17:27:22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는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내달 25일까지, 3만~5만원)는 kbs가 올 여름방학 특집으로 준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뮤지컬로 만들었다. 코파 반장과 띠용, 점풍 형사로 구성된 동화수사대가 헨젤과 그레텔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며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타악 연주와 마술,...
오태석 씨 "진취적이고 즐거운 아리랑으로…恨 섞인 민족 정서 바꿔볼게요" 2013-06-25 16:54:53
아니다”고 설명했다.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과 오씨가 대표를 맡은 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 단원들이 배우로 출연한다. 연기를 해보지 않은 국악단원과 작업하는 게 힘들지는 않을까.“태어날 때부터 모든 사람은 배우입니다. 엄마가 하는 걸 흉내 내면서 크니까요. 저는 성장하면서 잠시 닫아놓은 ...
무더위 날려줄 드라마틱 발레 2013-06-24 17:14:31
양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은 각각 보리스 에이프만의 작품 ‘차이콥스키: 삶과 죽음의 미스터리’(28~30일)와 존 크랑코가 만든 ‘오네긴’(7월6~13일)을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드라마틱 발레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같은 고전발레에 비해 형식보다는 이야기의 극적인 흐름과...
숙명여대 연극인 동문회 '숙연회' 발족 2013-06-17 16:15:02
연극학과 교수, 손영실 극단 유리구두 대표 등이 참여했다. 숙연회는 숙명여대-국립극단 간 관학협정 협약식에도 참여해 연극 발전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연극 공연 등 문화콘텐츠에 대해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고 문화 인재 양성에 발을 맞출 계획이다.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은 “새로이 출범하게...
연극 무대 오른 레슬링…왕따·악의적 루머 '빠떼루' 2013-06-03 16:51:27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 중인 ‘레슬링 시즌’(사진)은 레슬링 경기와 연극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과 어법으로 청소년기의 고민과 문제를 풀어놓는다. 레슬링 경기장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무대. 막이 오르면 버저가 울리고 레슬링 경기가 시작된다. 남녀 4명씩 8...
[수도권이 국가 경쟁력 원천] 가천대학교, 하와이에 기숙형 어학원 개관…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 2013-05-21 15:30:04
카자흐스탄의 키멥대(kimep), 우즈베키스탄의 국립미술대, 몽골 울란바토르대 등 중앙아시아 최고의 명문대학과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 대학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린대, 산둥대, 상하이 동화대 등 10여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통해 매년 200명 이상의 학생을 중국에 파...
연극 '칼집 속에 아버지', 겉과 속 다른 현대인 심리 '판타지 무협물'로 풀어내 2013-05-06 17:28:34
돌아왔어요”라고 말한다. 손진책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프로그램 책자에 써놓은 그대로 ‘관객 각자의 삶에 따라 수많은 실타래가 돼 개별적인 형상을 만들어 전해줄 작품’이다. 김영민 김정호 윤상화 박완규 박윤정 등 실력파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공연은 서울 서계동에 있는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쩍 갈라지는 무대·역동적인 군무…강렬한 이미지로 재탄생한 고전 2013-04-21 17:21:24
공연 중인 국립극단 제작, 한태숙 연출의 연극 ‘안티고네’는 올 상반기 연극계 최대 관심작이다.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가 남긴 ‘불멸의 고전’인 데다 2년 전 같은 극단과 연출가가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이끌어낸 ‘오이디푸스’의 후속작 성격도 띠고 있어 더 기대를 모았다. 신구 박정자 김호정 등...
청와대 수석에서 국악계로 돌아온 박범훈 중앙대 교수 "靑 있을 때도 작곡 갈망…고향에 온 듯" 2013-04-10 17:32:51
다시 악보 앞에 선 그를 위해 손진책 국립극단 예술감독, 윤성주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내로라하는 국악계 인사들이 함께 나선다. ‘박범훈의 음악세계’라는 부제가 붙은 19일 공연은 무용음악 ‘춘무’, 그의 딸이기도 한 얼후(중국 전통 현악기) 연주자 박두리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