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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서 벌어지는 '하우스 오브 카드'…그 결말은 2018-03-15 07:00:02
언론의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남용 질문에 쫓기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질문이 나오자, 갑자기 만족해하면서 평소 사석 발언을 즉흥적으로 내뱉었다는 설명이다. "한 바보가 어릿광대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중략) 트럼프는 한 명의 사람이라기보다는 끔찍한 특성들의 집합체지. (중략) 나는 끊임없이 충격을 받고...
트럼프, 취임후 첫 캘리포니아 방문…"일 안한다" 주지사 맹비난 2018-03-14 06:27:52
"여기 이런 종류의 장벽이 없다면 마약이 캘리포니아에 쏟아져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라마에 있는 해병대 기지에서 연설한 뒤 베벌리힐스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 후 14개월 만인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캘리포니아...
[연합시론] 문 총장이 밝힌 검찰개혁 구상, 국민 기대에 미흡하다 2018-03-13 18:33:50
문무일 검찰총장은 13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문 총장은 우선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공수처 도입에 대해 "국회 논의 결과를 국민의 뜻으로 알고 존중하겠다"며 전향적 입장을 보였다. 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고등검찰청이 있는 전국 5개...
검찰 "직접수사 줄이고 지검 5곳만 특수수사…수사종결권 유지"(종합) 2018-03-13 15:08:55
밝혔다. 문 총장은 13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 참석해 업무현황을 보고하면서 검찰 개혁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냈다.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총장은 검찰 개혁 쟁점과 관련해 ▲ 검찰권한의 분산과 통제 ▲ 수사권 조정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
문무일 검찰총장 "직접수사 줄이되…사법통제권은 유지" 2018-03-13 10:39:56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업무현황 제출 검찰 수사 규모 5대 지방검찰청에 집중 경찰에 대한 사법적 지휘·통제권은 현행 유지 검찰이 직접 수사를 줄이는 대신 사법 지휘·통제권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3일 대검찰청이 전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검찰...
검찰 "직접수사 줄이되 경찰통제 강화…수사 종결권 檢유지" 2018-03-13 09:44:15
따르면 대검찰청은 전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현황 자료를 제출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사개특위에 출석해 업무현황 자료를 보고할 예정이다.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자료에는 '검찰 개혁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이라는...
"동료 교수가 간호사 성폭력"…서울대병원도 '미투' 합류(종합) 2018-03-08 17:44:40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의사직업윤리위원회는 물론 병원과 대학이 협력해 적극적인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성희롱 문제에 대해서는 의대와 대학본부가 사건 당시 조사를 했었으나 조사 중 피해자가 원치 않아 중단했었다"며 "이 사안에 대해서는 병원과 의대가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규명할...
'스트롱맨' 필리핀 두테르테, 대립각 세운 대법원장 축출 2018-03-08 17:03:47
필리핀 하원 사법위원회는 이날 마리아 루르데스 세레노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통과시켜 본회의에 회부했다고 필스타 등 현지 언론과 A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표결에 참여한 하원 사법위원회 의원 40명 가운데 3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베니그노 아키노 전임 대통령 시절인 2012년 필리핀 첫...
'남성 문화' 강한 병원·제약사로도 '미투' 확산 조짐(종합) 2018-03-08 16:24:47
때 노동조합, 고충처리위원회, 법적 대응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는 응답은 3.2%에 불과했다. 게다가 피해자가 직장을 잃고 재취업 길도 막힐 위험까지 무릅쓰고 미투에 나서더라도 상급자인 가해자에 대한 처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앞서 강남의 한 대형병원에서는 성폭행 물의를 일으킨 임상강사를 뒤늦게...
서울대병원 `미투` 파문..."간호사도 성폭력" 2018-03-08 09:09:00
관리돼야 하는 마약성 진통제를 만성 통증 환자에게 과도하게 처방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액틱` 같은 마약성 주사제를 일반 통증 환자에게 무분별하게 처방함으로써 중독 환자를 양산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은 A 교수의 성폭력과 부적절한 마약류 처방에 대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