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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명 만장일치' 한국 법이 美의회 청문회에 오르기까지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4-17 11:00:04
맥거번 민주당 의원은 “한국 국회가 이 법을 수정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정 간섭’ 비판을 우려한듯 이를 진화하는 듯한 발언도 나옵니다. 최초의 한국계 여성 미 연방 하원의원 중 한 명인 영 김 공화당 의원은 “한국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이 청문회를 내정간섭이라 말한다”면서 “친구들은 서로를 믿고...
바이든-스가, 첫 정상회담서 "인도태평양 협력" 이구동성 2021-04-17 05:00:44
"이렇게 가까운 동맹, 좋은 파트너를 정말 환영한다"며 취임 후 첫 대면 회담의 파트너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은 우리 앞에 큰 어젠다가 있다"며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두 중요한 민주국가"라고 말했다. 또 미일의 협력은 두 국가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처하고 이 지역의 미래가 자유롭고 개방되며...
美의회 "대북전단 금지법, 국제 인권규약 위반" 2021-04-16 17:37:03
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이 법을 재검토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 국내 인권단체들이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헌법소원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분석이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동맹을 강조하던 한·미 양국이 ‘내정 간섭’과 ‘인권 침해’라고 날선 비판을 주고받으면서...
'현금인출 수수료 10%'…미얀마 은행 마비에 대행료 '폭리' 2021-04-13 10:18:25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부는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 금융과 외국계 은행이 자리잡도록 장려하는 등 금융시스템을 개혁해왔다"며 "그러나 군부의 쿠데타로 이 모든게 무너지면서 결국 퇴보했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이든표 국방예산 '찔끔' 증액…"중국 위협대응이 최우선과제" 2021-04-10 04:46:39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이 지역 동맹, 파트너와의 협력 의지도 밝혔다. 국방부는 해군의 군함 건조 최적화, 핵 억지력 현대화와 함께 극초음속·인공지능·사이버안보 투자 등을 위한 연구·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해군 군사력과 관련해 "동맹을 안심시키고 잠재적 적국에 대한 미국의 결의를 보여주는 데...
미, 유엔 안보리에 미얀마 군부 제재·무기금수 촉구 2021-04-10 04:02:58
여기 안보리와 그 밖의 다른 곳에서 동맹들과 협력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미국 외에 비상임 이사국인 에스토니아도 안보리가 미얀마를 상대로 무기금수를 포함한 제재 결의안 초안 작성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얀마 민주 진영 인사들도 참석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이고...
"미얀마 中대사관, 임시정부와 첫 접촉…中정부, 대화채널 원해" 2021-04-08 19:46:42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관이 최근 민주진영 임시정부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중국 정부가 임시정부측과 대화 채널을 열길 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악화하는 유혈 사태 속에서 향후 군부-민주진영간 중재 역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8일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의 참사관이...
'버스에 화염병'…북아일랜드서 연방주의자 엿새째 폭력시위 2021-04-08 09:22:08
없다"라면서 폭력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연방주의 정당인 민주연합당(DUP)과 민족주의 정당인 신페인(Sinn Fein)당 역시 시위대의 폭력을 비난했다. 이번 시위는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 간에 '무역장벽'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연방주의자 사이에서 커지는 가운데 벌어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오세훈·박형준 당선 '與 참패'…코로나 4차유행 코앞 [모닝브리핑] 2021-04-08 07:10:41
완전히 돌아선 성적표를 받아든 겁니다. 민주당 소속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정부·여당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이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재보선은 내년 대선을 앞둔 전초전 성격인 만큼 민심이 정부·여당에 강력한 ‘경고장’을 빼든 것으로 평가됩니다. ◆...
박영선 "심상정이 도와줬으면"…정의당은 "염치가 있어야" 2021-04-05 14:18:55
민주당을 겨냥해선 "1년 전 총선 당시 기만적인 위성 정당을 통해 시민들의 정치개혁 열망을 가로막았고, (이는) 정의당에게는 가히 정치 테러였다"고 강조했다. 여영국 대표는 "무엇보다 정의당에 도움을 청하기 전에 이익동맹에만 치중한 나머지 신뢰를 잃어버린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마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