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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부산·울산 전매제한 풀리는 분양권 '큰 장'…연말 막차 타자 2020-12-06 17:11:31
분양권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규제지역인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분양권은 매물이 동났다. 전용 84㎡ 웃돈이 2억원에 달해 분양권 가격은 6억5000만원대다. 동남구 문화동 ‘힐스테이트 천안’ 전용 84㎡ 웃돈은 2억원대로 분양권 시세는 5억4000만원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고양 지축역 전용 84㎡가 10억…은평뉴타운보다 비싸 2020-12-06 17:11:24
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서울에서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도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매수세가 늘고 있다”며 “일산 등 한 곳이 오르면 인근 지역도 따라 오르는 ‘키 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단독] 꽉 막힌 고덕강일 1층…공공분양 입주 예정자 '부글부글' 2020-12-02 11:07:34
강일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설계에 대한 입주민의 불만은 처음이 아니다. SH공사가 지난달 11일 입주자를 발표한 ‘고덕강일 7단지’ 1층은 기계실처럼 개별 현관 출입문과 도로가 붙어 있어 원성을 샀다. 외부인을 막는 담장과 울타리가 없어 택배 분실 및 절도 등에 취약한 상황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코로나로 집회 금지되자…재건축총회 '脫서울' 2020-11-26 17:40:07
시급한 현안이 코로나19로 줄줄이 연기돼 조합원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감염병 확산 등으로 총회 의결을 할 수 없을 경우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9월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에 계류돼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 도입…포스코건설, 송도에 첫 적용 2020-11-25 17:18:40
않으며 알루미늄보다 화재에 강하다. 포스코건설은 바람개비 모양의 더샵센트럴파크 3차 외벽에 격자무늬 포스맥 패널을 붙여 빛에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형상이 연출되도록 시공할 예정이다. 또 포스맥 패널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 기간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강남 전셋값 '브레이크'가 없다…래미안대치팰리스 20.2억 거래 2020-11-24 09:17:30
아파트 크기를 줄이거나 어쩔 수 없이 반전세나 월세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인근 역삼, 도곡, 일원 등에서도 전세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임대차보호법이 가져온 전세난이 쉽게 가라앉기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주택 거래량 3개월 만에 늘었다…임대차법 영향, 전·월세는 줄어 2020-11-19 17:58:37
1.3% 감소했다. 새 임대차3법의 영향으로 5개월째 감소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9월보다 1.1% 감소해 11만9123건을 기록했다. 지방은 1.7% 줄어든 5만369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로, 작년 동기에 비해 2.1%포인트 증가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 '탄력' 2020-11-19 17:57:34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분기해 방학역까지 연결된다. 사업비는 2830억원이 책정됐다. 2008년 1차 계획에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자의 관심을 받지 못해 이번 2차 계획에서 재정사업으로 변경됐다. 서울시가 60%, 정부가 40%를 부담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부산·김포 집값 오르자…매매계약 파기 속출 2020-11-18 17:06:33
호소하는 글이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다. 김포시 고촌읍의 한 매수자는 다음달 14일 이사를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집값 4000만원을 올려주지 않으면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말을 듣고 장고에 들어갔다. 집주인에게 계약금을 받아도 인근 집값이 상승해 마땅히 매입할 아파트가 없어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북아현 최고 입지' 2구역 건축심의 넘었다 2020-11-17 17:08:59
올초에 비해 1억~2억원 가까이 올랐다. 사업 진행 속도가 다소 느린 3구역보다 2구역의 프리미엄이 좀 더 높은 편이다. 김근영 아현미래공인 대표는 “최근 취득세 양도세 중과 때문에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두 구역 모두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문의는 꾸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