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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 공기업에 만연한 성범죄…처벌은 '약식'(종합) 2013-10-11 19:07:33
소속 공무원에 대해 경고 조치만 하는 등 6건 모두 법적 징계 없이 넘어갔다. 한전 역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한 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직원에는 '견책', 성폭행 혐의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받은 직원에게는 정직 6개월의 징계 조치만 내렸다. 이현재 의원은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도덕적...
산업부·산하기관, `성범죄` 만연 불구 솜방방이 처벌 2013-10-11 09:38:43
자신의 딸을 가명으로 채용하는 등 다양한 비위 행각을 일삼은 것이 직원들의 신고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비위 사실은 한국전력, 강원랜드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에도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재 의원이 제출받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공공기관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산업부...
서울시의회 의장 구속으로 본 지방권력 부패…의장이 市간부들에 "신반포 해결하라" 압박 2013-10-09 18:32:20
지방공무원이 35만명임을 감안하면 지방공무원 비리 사례가 훨씬 많다는 얘기다.지방의원이나 지방공무원이 비리에 연루되더라도 적발은 쉽지 않다. 인허가 관련 비리가 워낙 은밀하게 진행되고, 향응이나 뇌물을 주고 받는 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지방 권력에서 비롯되는 비리는 해당 지자체의 예산 낭비...
'공문서 위조' 세계수영대회 사무총장·실무자 구속기소 2013-09-09 15:06:42
6급 공무원 한모(44·여)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은 유치위 기획총괄팀 관계자 2명도 방조한 것으로 봤지만 가담 정도가 가벼운 점 등을 고려해 입건유예하고 광주시에 비위사실을 통보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다.검찰은 김 사무총장 등 관련자와 강 시장이 보고 사실을 부인했고 압수수색 자료,...
'무소불위' 감사원 '역풍' 맞다 2013-08-29 17:21:36
위법·비위 사실을 밝히는 직무감찰에 더해 공공자금이 들어간 각종 정책사업의 타당성을 살피는 막강한 정책감사 권한을 가지면서 관가 안팎에 “공무원의 99.9%는 감사원에 종속돼 있다”는 자조 섞인 얘기까지 돈다. 감사원이 공직사회의 ‘빅 브러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정치적 독립성을...
< CJ로비 연루 현직 서울청장 사퇴…국세청 망연자실>(종합) 2013-08-01 21:03:14
청장의 부적절한 처신이 발견됐다"며 국세청에 비위사실을 통보했다. 다만 검찰은 "형사처벌할 정도의범죄 혐의는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통상 공무원의 경우 수수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 되면 뇌물죄 등을 적용해 기소하고, 세무 공무원의 경우 기준을 더 엄격히 적용해 수백만원을 받아도 기소하는 경우가 ...
< CJ로비 연루 현직 서울청장 사퇴…국세청 망연자실> 2013-08-01 15:50:24
청장의 부적절한 처신이 발견됐다"며 국세청에 비위사실을 통보했다. 다만 검찰은 "형사처벌할 정도의범죄 혐의는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통상 공무원의 경우 수수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 되면 뇌물죄 등을 적용해 기소하고, 세무 공무원의 경우 기준을 더 엄격히 적용해 수백만원을 받아도 기소하는 경우가 ...
'원전비리 징계 도중 사표받지 마라' 공기업에 지침 2013-06-26 06:12:04
맥락이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직원도 공무원에 준해 수사·조사 중인 때에는 의원면직을할 수 없도록 돼 있으나,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중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기간까지의원면직 금지 규정이 확대된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기업 등의 임직원이 파면 등 중징계를 받게 되면 부패방지법에 따라 유관...
아동·청소년 강간범에 집행유예 없다 2013-06-21 17:13:58
공무원 성범죄 징계 기준도 강화된다. 정부는 공무원이 고의가 있는 성폭력 범죄를 저지를 경우 비위의 정도가 약하더라도 파면 조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미성년 대상 성범죄만 파면 조치가 가능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성폭력 범죄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음달부터 112 시스템 지도에 성범죄자의 신상 정보와 범죄...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Fed가 금리 올리면 왜 세계 증시가 요동칠까? 2013-06-21 15:09:06
공무원(관료) 출신의 부각이다. 적지 않은 관료 출신 인사들이 주요 자리에 임명돼 일을 하고 있다. 특히 금융회사는 관료 출신들의 득세 현상이 심하다. kb금융 차기 회장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임영록 사장이 내정됐으며, nh농협금융 회장에는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이 선임됐다. 산은지주 수출입은행 정책금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