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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새해전망> "가계부채·한계기업·주택시장 위축이 3대 걱정" 2016-12-17 07:30:11
시간이 갈수록 점증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가계신용 통계를 보면 지난 9월 말 가계부채는 1천295조7천531억원에 이른다. 10월 가계대출 증가액 10조1천714억원을 더하면 가계 빚은 1천300조원을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빚으로 연명하는 한계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계기업이란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나이스신평, 포스코건설 장기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2016-12-16 16:46:56
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포스코건설 장기신용등급의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원가율 수준이 95%로 부진한 수준에 머물고 있고 브라질법인 대여금에 대한 대손상각 개연성도 잔존하고...
회사채 지원프로그램 내년 2월부터 가동…기업 자금조달 지원 2016-12-15 16:19:49
공급하기 위해 조성됐던 것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의 채권을 모은 뒤 공공기관 보증을 통해 신용도를 보강한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기업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아울러 금리 상승에 따른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부분에 대한 맞춤형 비상대응...
한기평 "계열사 지원 가능성 신용등급에 영향" 2016-12-15 16:16:39
74개 금융사의신용등급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유사시 재무 지원 가능성 반영 수준(노치)이 상향조정된 금융사가 52개사로 전체의 70.3%로 나타났다. 양승용 한기평 평가전문위원은 "유사시 재무 지원 가능성에 영향을 줄 요인은지원 주체의 지원 능력(신용도)과 의지, 수혜 기업의 자체신용도 변화, 기업 인수....
무디스 "내년 韓은행 신용 전망 '부정적'…보험은 안정적" 2016-12-15 13:52:48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 한국 금융기관의내년 신용등급 전망으로 은행은 '부정적'이고 보험은 '안정적'이라고 제시했다. 무디스는 이날 낸 보고서에서 "기업 구조개혁의 지연이 은행 자산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 성장 부진과 가계부채의 급증,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K뱅크 은행장 문답…"영업 첫해 여신 4천억원 목표" 2016-12-14 16:20:16
저 수준의 대출금리를 말했는데 얼마 정도로 예상하나. ▲ 딱 잘라 숫자로 말하긴 어렵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100% 비대면 은행이고 다른 은행과 달리 적은 인력에 부동산 비용 등이 없어 기존 은행과 비용면에서 차이가 크다. 이런 이익을 고객에게 상당 부분 돌려줄 계획이다. -- 중금리 대출에서...
피치 "탄핵 사태, 한국기업 지배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종합) 2016-12-14 12:01:45
함께 피치는 "중기적 관점에서 정치 불안이 경제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과 2018년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3.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피치는 한국에 대한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피치 "탄핵, 한국 신용도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 없을 것" 2016-12-14 11:30:47
관점에서 정치 불안이 경제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2017년과 2018년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3.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피치는 한국에 대한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나신평 "국내 산업, 내년에 신용등급 하향 위험"(종합) 2016-12-13 17:27:22
증권사는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세질 것으로 경고했다. 나신평은 또 조선업도 발주환경 악화, 수주잔고, 감소, 매출 둔화 등 부정적인요인이 많다며 내년 1분기까지 수주물량 회복 등을 검토해 조선업의 산업위험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철강산업 역시 전방사업인 건설, 자동차, 조선업 동반...
나신평 "국내 산업 신용등급, 내년에 하향 위험" 2016-12-13 15:10:24
"은행업 신용등급은 이제 견고하지 않아 정치 불안으로 구조조정이 지연돼 기업과 가계 여신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며 "지방은행은 지역 경제위축 시 등급 하향 압력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증권업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 우발채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신평은 강조했다. 나신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