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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00 vs 2400…하반기 전망 '극과 극' 2024-07-02 17:43:14
하반기 증시 하락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동안 증권가에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밸류업 수혜주, 수출주가 주식시장을 주도하며 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미국 대선 등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시장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국고채 금리, 국내 물가 둔화에 하락…3년물 3.169%(종합) 2024-07-02 17:11:33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중단기물의 금리 하락 폭이 컸다는 것은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이 크게 형성됐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5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2.4%로 내려가는 트렌드가 잘 확인되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AI주 랠리 쉬어가면 저평가주 골라볼까…"트리거만 있으면 오를 실적주 담아야" 2024-07-02 17:09:02
테마주들의 상승세는 한풀 꺾이는 추세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가 지난달 18일 연중 고점을 찍고 8.3% 가량 하락하면서다. 국내 종목들도 비슷한 양상이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 연중 고점(18만9000원)을 찍고 이날까지 10.79% 하락했다. AI 전력 수요 확대로 상반기 주가가 급등했던 LS일렉트릭도 최근...
"무섭게 질주하더니"…'역대급'으로 팔린 中 고급 전기차 2024-07-02 11:50:27
부진한 실적에서 회복하는 추세다. 후발주자 엑스펑은 6월 1만668대를 포함해 상반기 5만2028대를 인도해 여전히 뒤처진 상태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하면 신흥 전기차 업체 중에서는 리오토가 선두를 유지했다. 6월에 4만7774대를 인도해 상반기 총 18만8981대를 기록했다. 리오토의 차량에는 배터리의 주행 거리를...
“1년 만에 50조 원 뭉칫돈…ETF 시장에서 기회를 찾아라” 2024-07-02 10:29:38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환된다. 하락 시점에 분할매수를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이익을 실현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위험을 막는 전략이다. 하나은행에 오면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ETF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은 ETF로 관심이 옮겨지면...
[기고] 비즈니스모델 혁신이 필요한 통신서비스 2024-07-02 10:00:03
느끼는 IPTV의 본원적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결합 상품으로 판매되면서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자 수에는 변화가 없으나 실질적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IPTV 3사는 본원적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
미 제조업 경기 석달 연속 위축…인플레 압력 완화 2024-07-02 09:31:42
것으로 예상한다"며 "작년 말 이후 회사채 금리가 하락했지만 제조업을 다시 성장시킬 정도는 아니며, 추세를 바꾸려면 훨씬 더 큰 규모의 금융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투입재 가격 지수가 52.1로 작년 12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하락 폭은 4.9포인트로, 작년 5월 이후 가장 컸다....
美 6월 ISM 제조업 PMI 48.5...2분기 제조업 침체 [글로벌 모닝 이슈] 2024-07-02 08:07:47
둔화되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생산지표와 고용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하며, 제조업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獨 6월 CPI 예비치, 전년비 2.2%↑...예상 하회 심쿠스 ECB 정책위원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인하 기대" 유로존 6월 제조업 PMI 45.8...전월비 하락 유럽 경제 지표도 주목할 만한데, 독일의...
소비자물가 석 달째 2%대…커지는 금리인하 기대 [통계 인사이드] 2024-07-02 08:05:28
2.8%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가 2%대까지 하락한 건 지난해 7월(2.0%) 이후 11개월 만이다.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11.7% 오르며, 상승 폭은 9개월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5.4% 하락했다. 다만 사과(63.1%)와 배(139.6%)를 중심으로 신선과실이 31.3% 상승하면서...
獨 극우 정치인, 나치 구호로 두번째 유죄 판결 2024-07-02 00:33:30
그가 첫 극우 주총리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AfD는 지난달 26일 발표된 튀링겐주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 29.0%로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22.0%)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AfD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36.5%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 추세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