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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만화가와 함께 떠나는 캠핑 2013-06-13 17:25:21
한 달에 3~5일씩 1년에 걸쳐 전국 바닷길을 일주했다. 총 항해거리는 3075㎞. 초보 바다꾼들의 ‘생고생’ 항해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여행지 곳곳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사진, 허 화백의 재치 넘치는 삽화와 코멘트가 들어 있어 술술 읽힌다. 여행지에 관한 정보들도 깨알같이 담겨 있다. 허 화백은 자연 속에서...
[Travel] "샨티, 몰디브"…그대 눈빛같은 투명함, 영원히 남으리 2013-06-09 18:00:41
몰디브의 자연을 만끽해본다. ○모래섬까지 바닷길 열리는 비경 몰디브의 바다와 하늘은 ‘천(千)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공항 밖으로 나오자 열대지방 특유의 습한 공기가 온몸을 적신다. 포시즌스 리조트 쿠다 후라로 가기 위해 스피드보트를 타러 가는 도중 만난 몰디브 바다의 첫 느낌은 여느 동남아 휴양지와 달랐...
[Travel] DMZ부터 남도까지…기차타고 전국 5개권역 누비자 2013-05-19 17:37:57
중심의 철도 관광코스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보령머드축제, 안면도 꽃 박람회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철도관광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대하, 꽃게 등 신선한 해산물과 남도 한정식으로 이어지는 미각여행 코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천역은 서해안의 섬들로 가기 위한 관문이기도 해 삽시도, 원산도, 외연도 등...
대림차, 플래그십 모델 '데이스타250' 출시 2013-04-22 11:39:37
수출됐다. '드넓은 바닷길을 여유 있게 투어하는 바이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지에서 교통 수단 및 레저용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스타250의 외관은 아메리칸 크루저 스타일로 스포티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뽐냈다. 날렵한 프론트 팬더, 스포크휠을 연상시키는 알류미늄...
[Travel] 제주에는 올레길만 있다?…유배길 따라 걸어보자 2013-04-07 16:51:05
조선술(造船術)이 덜 발달했던 예전에는 제주 바닷길을 헤치고 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할 때가 허다했다. 그러니 유배지에서 탈출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고 한 번 유배되면 언제 유배가 풀려 한양으로 올라갈지 기약할 수도 없었다. 추사는 55세에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혹독한 고문을 당한 뒤 1840년부터 무려 9년간...
[Travel & Mice] 메마른 마음에도 봄이 내린다 2013-03-24 10:08:03
두 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열목개를 지나면 등대섬에 이를 수 있다. 배 위에서 보는 소매물도 또한 이색적이다. 기암절벽이 위압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다가 섬 내부의 부드러운 속살을 살짝 보여준다. 소매물도 위의 하얀등대는 원래 밀수꾼들을 감시하는 일종의 초소였지만 이제는 소매물도 최고의 전망포인트가 됐다.최병일...
[Travel] 유채밭·사려니숲 걸어보세요, 꽃과 나무가 말 걸테니… 2013-03-17 16:54:13
사람들의 얼굴마다 웃음꽃이 올라온다. 바닷길에도 꽃이 피었다. 이중섭미술관에서 자구리 해안을 관통하는 유토피아길에는 예술의 꽃이 폈다. 제주는 온통 꽃 천지다. ○봄이 점령한 ‘생각하는 정원’ 1000리를 간다는 천리향의 향내가 진동하는 제주시 한경면의 ‘생각하는 정원’은 이미 봄의 한복판에 들어서 있다....
[Travel] 200㎞ 뱃길에 펼쳐진 빙곡, 노르웨이 영혼을 맛보다 2013-03-17 16:52:00
듯 웅숭깊은 산맥과 협곡 사이로 태고의 바닷길이 열린다. 노르웨이의 자연은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북쪽으로 가는 길’ 노르웨이로 떠난 6박7일간의 여행 이야기다. ○태초에 자연이 있었다 노르웨이에서는 자연이 스스로 말을 한다. 기차를 타고 다시 뱃길을 돌아 나서면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산들이...
보령 무창포항 봄 주꾸미 출하 시작 2013-03-06 11:00:45
보령시에 따르면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보령 무창포항에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고둥을 이용한 주꾸미잡이가 한창이다. 무창포항에서는 2월 말부터 4월까지 고둥이나 소라껍데기를 이용해 주꾸미를 잡고 있으며 올해는 바다 수온이 낮아 예년에 비해 10여일 늦게 시작됐다. '봄 주꾸미, 가을...
[Travel] 여덟 가지 빛깔 내는 섬 속의 섬으로 한낮 '달구경' 떠나보자 2013-01-27 16:58:43
올레 1-1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천진항에서 홍조단괴해수욕장 등의 바닷길을 거쳐 검멀레해수욕장과 우도봉을 돌아 천진항에서 끝나는 15.9㎞ 코스로, 6시간 정도 걸린다. 로뎀펜션(064-782-5501)이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제주=최병일 여행·레저 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