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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한국경제학회장들 "정책전환 없으면 경제하락 지속…통화정책도 失期" 2019-06-24 14:30:00
폐기와 시장중심의 성장위주 정책으로의 회귀를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했다. 조장옥 교수는 또한 "분배 정책도 중요하지만, 우리 경제의 발전단계에서는 성장이 전제되지 않으면 분배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반기 경제 최대 리스크는 미·중 무역갈등·정부 경제정책" 전...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이제부터 '정부의 실패'가 더 무섭고 두려워진다 2019-06-23 17:30:02
재분배 정책이 필요하다는 논리와 주장이 힘을 얻는다. 재분배 정책의 취지는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세금을 거둬 ‘없는 계층’ 소득으로 이전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집권당의 지지층을 옹호하는 쪽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또 하나 시장실패의 원인으로 꼽히는 불완전한 정보도 정부에 그대로...
아는만큼 돈이 되는 배당정책의 활용 2019-06-23 13:57:00
포기하고 그만큼 소액주주에게 많이 분배하여 소득세를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보통 대표가 주식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어 세금 부담이 큽니다. 이에 소액주주인 자녀와 배우자에게 차등배당을 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고 자본 환원과정에서 분명한 자금 출처를 갖기 때문에 가업 승계나 상속 및 증여...
[인터뷰] 이재명 "숨 막히게 달려와 1년이 10년 같았다" 2019-06-23 08:05:06
공평 과세, 분배와 재분배와 같은 개혁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문답. -- 취임 1년을 회고한다면. ▲ 숨 막히게 달려왔는데, 10년 정도 한 것 같다. 이것저것 한 게 많으면 오래 지난 것처럼 느끼듯 도정은 도정대로 챙기고 수사와 재판도 해야 해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이었다. 몸과 마음이 좀...
[민선7기 1년] 이재명표 혁신정책 기치로 '공정경기' 실험 2019-06-23 08:05:04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가 확대를 건의해온 정책이다. 경기도는 아파트 분양권이 로또가 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후분양제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더 나아가 부동산 불로소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국토보유세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 3대 복지, 지역 화폐와 결합…소비창출 시도 이 ...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ICSB 총회 기조연설서 ‘미래 지향적 중소기업 정책’ 국외 전파 앞장 2019-06-21 11:02:45
“과거 제조업 육성 중심의 정부주도 정책과 낙수효과의 부재가 한국 소득분배 악화라는 부작용을 낳았다”고 설면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oecd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대기업 근로자 월 소득의 각각...
[책마을] "민간의 자율성·창의성 유도가 지속적 성장의 관건" 2019-06-20 17:33:41
“무엇보다 양극화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분배를 개선하기 위해선 인적 자본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 즉 ‘교육’을 통해 기술과 지식의 보편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다.책은 4차 산업혁명과 사회 이슈로 떠오르는 고용 문제부터 통상 문제와 사이버 테러, 개인정보, 난민 문제, 미세먼지와 각종...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내년부터 잠재성장률 1%대로↓"(종합) 2019-06-20 13:12:14
말했다. 또 "그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확장재정을 수반하지 않은 채 소극적으로 진행됐다"며 "현재로선 재정확대를 통해 성장률 급락을 막고, 분배 개선과 각종 구조개혁 과제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주 교수는 학현 변형윤 교수를 따르는 진보 경제학자 모임인 '학현학파' 소속으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내년부터 잠재성장률 1%대로 내려갈 듯" 2019-06-20 12:00:18
말했다. 또 "그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은 확장재정을 수반하지 않은 채 소극적으로 진행됐다"며 "현재로선 재정확대를 통해 성장률 급락을 막고, 분배 개선과 각종 구조개혁 과제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주 교수는 학현 변형윤 교수를 따르는 진보 경제학자 모임인 '학현학파' 소속으로...
나경원 "文정권, 적대·분열정치 반복…공존정치 필요" 2019-06-20 10:23:47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라는 초강력 정부 간섭 정책으로 시장이 교란되고, 일자리는 실종되고 있다"며 "재정 포퓰리즘으로 정부는 날로 비대해지고, 국민의 호주머니는 가벼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북한 정권에 대한 일방적 환상과 헛된 기대에 사로잡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