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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보다 '안정' 택한 KB금융…카드·증권 등 7개 계열사 대표 연임 2020-12-18 17:44:08
KB신용정보 대표에는 조순옥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이 각각 후보로 추천됐다. 지주의 ‘곳간지기’ 역할을 해 온 김 후보는 재무·리스크·홍보·인사·글로벌 등 다양한 컨트롤타워 업무 경험을 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서 후보는 영업·리스크 관리 역량을, 조 후보는 풍부한 영업현장 경험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단독 마켓인사이트]캐나다연금, 국내 치킨 업체 BHC에 베팅...기업가치 1.8조 2020-12-16 16:45:02
12월16일(14:2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캐나다 대형 기관투자가가 한국 치킨산업의 성장성에 베팅했다. 투자 대상은 ‘뿌링클’ ‘마초킹’ 등으로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bhc 등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bhc그룹이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bhc그룹의 기업가치는 2년 전보다 세...
"靑 낙하산 행장의 횡포"…기업銀 노조, 대통령에 책임 요구 2020-12-15 17:30:03
자리다. 임단협 상견례는 외국인 은행장도 빼놓지 않고 참석할 정도로 중요한 자리로 인식된다. 앞으로 진행될 임단협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로에게 예의를 표현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 행장은 시간과 장소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임단협 상견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경제뷰포인트] 고용시장 최악 벗어날까..고용동향·기업경영분석 발표 2020-12-11 17:57:12
최근 서울보증보험이나 손해보험협회, 은행연합회 등의 수장들이 관료출신으로 채워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손 전 부위원장도 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요. 공매도가 현재 제한돼 있는데 내년 3월이후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부터...
스타트업에 '뭉칫돈'…100억 이상 빅딜 한달새 10건 2020-12-08 17:10:09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렸다. 산업은행, 나우아이비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23개 투자자가 1400억원을 투자했다.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렉스도 지난달 1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동영상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튜버 등을 관리하는 기획사인 다중채널네트워크(MCN)기업에도...
[사설] '官·政피아' 기관장 싹쓸이…금융이 갈수록 퇴보한다 2020-12-06 18:33:17
야당 시절 더불어민주당은 낙하산 인사를 ‘적폐’로 규정했다. “보수정권이 금융권 인사를 관치로 물들였다”고 비난했다. 그런데 정작 집권 후 행동은 정반대다. 민주당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정희수 전 의원이 지난 주말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전문지식과 업계 경험이 일천한 정치인 출신 생보협회장 선임은...
<뉴욕증시 주간전망> 유동성 랠리 재연되나…美부양책·ECB 촉각 2020-12-06 09:56:50
은행들이 얼마나 공격적으로 대처할 것인지다. 최근 ECB 일부 인사는 시장이 기대하는 것만큼 적극적인 부양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견해를 내비치기도 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비롯한 복수의 연준 인사도 지난주에 12월 FOMC에서 정책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결정이 시장의...
"코로나 터널 벗어나도 장기침체 우려…新산업 육성 서둘러야" 2020-12-03 17:39:59
신산업을 육성하고 제도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장지상 원장은 “단기적으로 한국은행이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이어나가는 한편 정부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통상 정책을 펴야 한다”며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인수합병(M&A)과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 등을 유도하는 한편 신산업 투자를 독려해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취임…"디지털·친환경은행 진화해야" 2020-12-01 14:18:40
디지털·친환경 은행으로의 변화를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유동성 과잉과 자산 버블,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확산과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등 금융권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기와 변화를 언급하며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갈 길은 멀다`라는 뜻의 `임중도원(任重道遠)`의 상황에...
[현장이슈] 신입채용 때 ‘직무역량’ 보겠다는 기업 늘자… 취업 사교육시장에 ‘단기 직무체험코스’ 등장 2020-11-27 16:14:00
판단에서다. △ 9월 22일 열린 5대 은행 인사담당자들과 함께하는 하반기 채용설명회 2020 한경 은행권JOB 방구석 콘서트에서 우리은행 인사담당자가 직무역량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산업구조가 변하면서 자구책을 찾기 위한 금융권에서 이같은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이들 금융권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