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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출자는 자르고 일자리 늘리라는 모순 2015-05-03 20:44:16
총대를 메고 말았다.원금 10%에 상당하는 엄청난 과징금과 3년 이하 징역형을 정했으니 기존 순환출자 기업의 신규 출자는 불가능하게 됐다. 출자는 본사가 자회사에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고 투자는 본사가 직접 설비 확충에 나서는 것이다. 출자 대신 투자하면 된다는 주장은 허황되다. 부품공장을 내부적으로 운영할지...
[한국 현대사] 핏대는 세워도 총대는 안멘다? '합리적 무지'에 막힌 공기업 개혁 2015-04-24 18:38:56
끌고 있을 뿐이다.기사 이미지 보기그런데도 누구 하나 기꺼이 개혁의 총대를 메려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합리적 무지(rational ignorance)’가 도사리고 있다. 개혁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개인은 들이는 비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작기 때문에 그저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다. 분...
[다산칼럼] '성완종 게이트'의 교훈 2015-04-23 20:41:37
몰랐다는 청와대발 사정드라이브의 총대를 멘 국무총리의 몰락, 단기적 성과에 급급해 표적을 물색하다 결국 벌집을 건드리고 만 권부의 아둔함은 물론 두고두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가장 명심해야 할 교훈은 사정은 드라이브를 걸어 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를 추모한 이유는 박정희 전...
'중앙은행 독립 토대' 놓은 김건 전 한은 총재 별세(종합) 2015-04-18 19:31:05
알고 있었던 고인이 총대를 메고 한은 독립운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던 셈이다. 이후 한국은행 직원들은 총재의 입장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중앙은행중립성보장추진위원회'를 결성, 전국 15개 도시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1988년 11월 시작된 서명운동은 1989년 1월까지 2개월 만에...
재기 꿈꾸는 오세훈, '조용히' 고려대 석좌교수로 2015-04-12 09:18:06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총대를 메고 무상급식을 중단시켰다. ‘판’을 벌여놓은 셈.오 전 시장으로선 무상급식 문제 제기의 이니셔티브(주도권)를 가져갈 수도 있는 국면이다. 실제로 그는 충북대 특강에서 “무상급식은 최악의 정책”이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던졌다. “우리의 재정 형편으로 부자...
[분석+] '학사개편' 총대 멘 중앙대, '정원조정' 정책 최전선에 2015-03-22 09:19:45
'리트머스지' 된 중앙대에 대학들 '시선집중' [ 김봉구 기자 ] 중앙대발(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기존 학과제를 폐지하고 전공선택제를 도입하는 학사구조 개편안(학사구조 선진화 계획) 때문이다.이달 9~11일 개편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 교수투표(참여 교수 92% 반대)에 이어...
[도현영의 아티스트처럼 즐겁게 돈 벌기]10편.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 2015-03-11 09:49:06
맨 총대에 ‘착하게, 즐겁게’라는 꼬리표가 붙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강박증처럼 늘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진짜 그렇게 살고 있는가? 즐겁게 돈 잘 벌고 있는가.. 사실 세상살이가 쉽지는 않은 터라 마음에 걸리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드라마 미생 속 직장인이든, 많은 관객들과 마주하길 바라는 아티스트든,...
[Law&Biz] '법조 개혁' 목소리 높이는 변협 2015-03-10 21:31:12
관한 법률)’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하면서도 총대를 메고 위헌 확인 헌법소원까지 냈다. 순수 재야 출신인 하창우 대한변협 협회장과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그 중심에 서 있다.하 협회장은 지난달 23일 취임식에서 “법조계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호사 단...
가계부채 문제의 재구성…한은(韓銀)의 선택은 2015-03-06 20:47:56
경기부터 살려놓겠다 이거죠.▶위원=한은도 가계부채 문제에 지금처럼 총대 멜 필요 없어요. 금융위원회도 있고 기획재정부도 있는데….▷팀장=그게 말이 쉽지, 한은법을 보세요. 중앙은행 첫 번째 목표가 ‘물가 안정’인데 금융위기 이후에 ‘금융 안정’까지 추가됐습니다. 가계부채가 딱 금...
[사설] 기업들이 무슨 수로 임금을 올리겠나 2015-03-06 20:39:43
대신 총대를 멨다.지금 노동시장의 문제는 임금수준이 아니다. 경직된 고용, 왜곡된 노사관계, 양극화 등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추진한다면서 무조건 임금을 올리라는 요구는 납득하기 어렵다. 자칫 대·중소기업 간, 정규·비정규직 간 임금격차만 키울 공산이 크다. 지난 5년간 협약임금 상승률은 소비자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