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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바라보는 엇갈린 관점> 2013-07-23 14:00:26
"'모피아(금융관료 조직)'의 권력 오·남용을 막고 정부조직 개편까지 고려한 논의구조의 틀을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어차피 이번 개편안도 5년 뒤 정권이 바뀌면 또 탈바꿈할게 뻔하다"며 "국민에게 '이런 식으로 바꿨다'고 보여주는 이벤트에 불과한 게 아니냐"고 냉소적인...
<감독체계 개편안, 금융소비자 보호에 도움되나> 2013-07-23 14:00:13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금융소비자보호 기구를 독립적으로 만든 것은한 발짝 전진했지만 금융관료의 권력남용을 막고, 정부조직개편까지 고려한 개편 논의의 틀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에서 (개편안은) 심각한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정규재 칼럼] 아직도 경제성장을 기대하시는지… 2013-07-22 17:11:17
알아챈다. 박근혜 정부 다음 정권의 성장률은 필연적으로 제로다. 그 다음은? 일본형 장기불황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솔직히 말해 언감생심이다. 일본은 독일과 함께 지금도 제조업이 세계 최강이다. 일본의 제조업 근로자는 아직도 전체 근로자의 16%인 998만명이다. 1000만 제조업 기술자들이 버티는 나라다. 한국은...
[특집]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법개정방안 2013-07-22 08:13:38
선임함으로써 생기는 권력집중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이 지배주주가 존재하지 않는 회사에서 대표이사가 권력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로 집행임원제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한국외대 최완진> 집행임원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숭실대 전삼현> 집행임원제도는 결국...
'흑백 차별법' 폐지 50년…지머먼 사건으로 본 美 인종차별 논란 2013-07-19 17:17:34
흑인 사회와 인권단체들은 연방정부에서 지머먼을 인권침해로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첫 흑인 법무장관 에릭 홀더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당방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앤시어 부틀러 펜실베이니아대 종교학과 교수는 “미국의 신은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라며 판결을 개탄했다....
민병두 "4대 권력기관 고위직 TK 출신이 23%" 2013-07-19 10:59:05
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은 19일 "박근혜 정부의 검찰, 경찰, 국세청, 감사원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의 고위직 인사 40.8%가 영남권 출신으로 특정지역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대 권력기관 고위직 152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구경북 35명(23.0%) 부산경남 27명(17.8%) 등...
[사설] 경제팀 비판하는 새누리당이 더 딱하다 2013-07-18 17:20:21
기업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어렵사리 내놓은 정책들은 국회에서 대부분 거부되거나 아예 진지한 토론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이 경제성장을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다. 그런데 난데없는 큰소리다. 복잡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환경노동위원회에는 새누리당 의원 중에 아무도...
인도 급식사고 아직 꽃도 못피운 21명 아이들 목숨 앗아가... 책임자 누구? 2013-07-18 10:20:00
주정부 가운데 상당수가 주립학교에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무료급식은 가난해서 학교조차 다닐 수 없는 어린이들을 학교로 이끌기 위한 방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도에서 농약에 오염된 급식을 먹고 어린이 21명 사망. 아직 인생이 구만리가 남은 어린 아이들이...", "인도는 2001년부터 무려 1억2천명의...
강창희 국회의장 "내년 초 개헌논의 공론화해야" 2013-07-17 13:38:20
"새 정부에게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북핵 위기, 재정위기를 비롯한 시급한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면서 "개헌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론화해서 19대 국회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옳다"고 개헌논의를 공식 제안했다. 이어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파생된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취재수첩] 슬그머니 사라진 인사혁신안 2013-07-15 17:31:04
절반이 외부인사로 채워졌다. 정부가 민간과 금융회사 인사에서는 내부 입김을 차단하라고 독려하면서도 정작 제 머리는 못 깎는 모습을 보인 셈이다.한 공기업 관계자는 “결국 이번 정부의 공기업 인사 정책도 이명박 정부의 ‘선진화’에서 ‘합리화’로 제목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것은 없지 않느냐”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