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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ㆍ보험대리점…카드사들 부수업무에 눈돌려 2013-06-17 06:06:05
관계자는 "신용판매와 금융 업무 등의 경쟁이 심하고 수익성이 악화하다 보니 카드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차원에서 부수업무에 눈을 돌리면서 매출도 늘고 있다"며 "다만 부수업무의 비중은 워낙 낮은 만큼 본업을 넘어서 수익을 낼 수는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신용카드 업계 전체의 매출은 553조원으로,...
금융당국 "BS금융회장 퇴진 관치 아니다" 2013-06-17 06:05:09
있다"면서 "감독당국의 판단 문제이며 지금은 특별히 금융시스템에 관련된 개입 사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현 금감원장도 최근 BS금융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지주회사 내부 문제이니관여하지 않으며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면서 "내부에 선임 절차가 있으니 이를 따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
임태섭 맥쿼리 대표 "양적완화 조기축소 가능성 없다" 2013-06-17 05:49:05
금융위기 이후 부채를 줄인 선진국과 달리 신흥국은 부채가많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 점이 각국별 경제 신뢰성·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국 각국 정부의정책적 대응이 중요하다. 각국별 경제 상황과 정책에 따라서 증시의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고 본다. 중국은 수출 중심에서 내수 중심으로 구조적...
조강래 사장 "IBK투자증권 코넥스시장 강자로 키운다" 2013-06-17 05:48:05
금융, 지점영업, 홀세일(기관영업), 캐피털마켓(구조화금융·채권인수)에 집중하고 있다. 조 사장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중소기업 대출 1위인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이다. IBK기업은행에서 자금을 조달받은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커 나가는 과정에서IBK투자증권이 회사채·전환사채(CB) 발행, IPO, 유상증자...
정부, 관세청·금감원에 외환 공동검사권 부여 2013-06-16 22:40:29
관련 기관의 검사 강도를 높이고 해외 직접 투자에 대한 사후관리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불법 외환거래에 대한 감시·감독 강화 차원에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외환거래제도 개선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에 외환 공동검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쉽게 배우는 TESAT 경제] 단기외채 비중 살펴보면 한 나라 재정 건전성 알 수 있죠 2013-06-16 18:26:58
외채 중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30% 밑으로 떨어졌다고도 하는데요. 외채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이고 단기외채 비중이 낮아졌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 구현회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외투자통계팀 조사역이 대외채권·채무에 대해 설명합니다. a.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채는...
[월요인터뷰] 오순명 "50대 주부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비자리포트 내겠다" 2013-06-16 18:20:12
금융가이드를 만들려고 합니다. 서민금융지원제도, 신용카드 국외수수료와 여행자보험 등을 주제로 다뤄 보려고 합니다.” ▷종전처럼 ‘어려운’ 리포트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필요하면 1년에 몇 차례 낼 생각입니다. 우리 직원들도 ‘명색이 금감원인데, 어느 정도 격이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노조에 출근 막힌 임영록 "할 일은 하겠다" 2013-06-16 17:47:04
그는 “국민은행의 근간은 리테일(소매) 금융”이라며 “stx그룹과 성동조선 등 기업 부실채권들도 다른 은행보다 앞서 털어냈기 때문에 소매금융 강화를 통한 체질개선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1인당 생산성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kb금융은 몸집은 크지만 경영 환경의...
불법 외환거래 감시 강화한다…해외 직접투자 실적보고서 안 내면 과태료 2013-06-16 17:30:17
급증했다. 정부는 우선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에 ‘외환 공동검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세청과 금감원 모두 상대 기관에 공동검사를 요구할 수 있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요청을 거부할 수 없다. 지금까지 외환거래법 위반 행위 검사는...
[개인 신용등급 도입 10년] '신용불량' 낙인 찍히면 휴대폰 개통, 정수기 렌털도 못한다 2013-06-16 17:01:30
금융권에서 불법으로 신용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개인정보 보호 약화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주요 시중은행의 직원들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고객 신용정보를 개인적 목적으로 불법조회하다 적발된 건수가 1만50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