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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 만난 UN 대북 제재안] '속전속결' 대북 제재안 일단 스톱…러시아 "검토할 시간 달라" 2016-02-28 19:08:33
국무장관과의 통화에서 “대북 제재가 민간 경제 분야에서 이뤄지는 북한과 외국 파트너들 간의 합법적 관계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결의안 채택이 늦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내용 자체가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un의 한 외교소식통은 그러나 “러시아도 강력한...
유일호 간담회 문답…"한중 경제협력 훨씬 더 강화될 것" 2016-02-28 13:00:15
(한중간) 경제적인 협력관계는 훨씬 더 강화해야 한다고얘기했고, 저도 동의했다. 지금 정치적으로 다른 목소리 나오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경제는 경제다. 한중 경제협력이 훨씬 더 강화될 거라는 게 우리 두 사람이 공유한메시지였다. -- 앞으로 한중 경제장관회의 일정은. ▲ 올해는 중국이 우리나라 오기로...
유일호 "한미 통화스와프 재개해야…필요한 시점에 논의할 것" 2016-02-28 13:00:07
협력관계는 훨씬 더 강화해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제이컵 루 미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도) 사드 얘기는 쏙 들어갔다"며 "대북제재에 중국의 동참이 이뤄지는 등 어느 정도 협조 분위기가 이뤄진 상황에서 굳이 비관세 장벽으로 뒤통수를...
북한인권법, 외통위 통과…11년 만에 입법되나 2016-02-26 18:50:34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합의하면서 처리에 한걸음 다가섰다.여야는 이날 외통위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기록한 자료의 보존·관리 주체를 두고도 설전을 벌였다. 결국 북한인권기록센터를 통일부 산하에 두고 3개월마다 자료를...
신한금투 "사드 리스크…中 관련주 부담 불가피" 2016-02-26 08:26:14
김 연구원은 "이 때문에 3월 중 중국 관련 업종의 부담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본질적으로 사드 리스크는 대북 리스크"라며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4월 총선 이후에는 남북관계의 국면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j9974@yna.co.kr(끝)<저...
"사드 도입 논의, 중국 리스크로 확산…경제제재 우려" 2016-02-26 07:22:20
우려했다.이 증권사 김영환 연구원은 "과거 대북 리스크는 수 차례에 걸친 학습 효과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면서 "이번에는 사드 도입에 대한 논의가 중국을 자극하면서 대북리스크가 중국리스크로 옮겨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주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안…하늘·바닷길 원천 봉쇄 2016-02-26 06:17:08
하는 강력한 대북제재안 초안에 합의했으며, 안보리를 이를 토대로 이날 회람에 들어갔다. 안보리는 이르면 26일, 늦어도 내주 초 전체회의를 열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을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과 관련해 "우리(북중)가 일상적 관계를 맺어 온...
[사설] 한·중 사드 갈등, 긴 통일 노정의 출발일 뿐 2016-02-25 17:42:50
깨고 있는 것은 중국에 득 될 게 하나도 없다. 대북 통제력도 떨어졌다. 그렇다고 당장 북한 정권을 포기하기도 어렵다. 중국이 초강력 대북 제재에 합의하면서도 북한 주민의 생활까지 곤란하게 만들어선 안 된다는 입장인 것도 그래서다. 중국이 미·북 평화협정을 제안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그렇지만 중국...
미국·중국 담판 "이빨있는 대북 제재안 나올 것" 2016-02-24 18:34:06
북한 문제로 중국과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는 미국이 un 대북제재안 등을 발표한 뒤 대결 국면에서 빠져나갈 탈출구를 마련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주미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대북제재 등에서 미국과 한국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며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는 한 평화협정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미국 측...
청와대 "사드 배치는 자위권적 조치"…주한 중국 대사 '한중관계 파괴' 발언 반박 2016-02-24 18:29:51
한반도 배치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한·중 관계 파탄’을 언급한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사진)의 발언에 대해 외교부가 24일 추 대사를 불러(招致·초치) 경고했다. 청와대와 여당은 ‘자위적 조치’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북한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 문제에 이어 사...